50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02(金)16:34:58 ID:bvV
우리 남편이 불륜하고 있었던 것.
그리고 불륜 상대가 소위 말하는 지뢰로서, 나에게 직접 연락해 온 것.
（불륜이나 지뢰 같은게 실제로 있구나…）
하고 일단 그게 충격이었어요.
「오늘 밤, 일 끝나고 그대로 출장」
이라고 말했지만, 불륜 여행이었대.
불륜 상대가 바보라서 살았어요.
앞으로 평생 오점이 될텐데 일부러 이야기 해주다니 고마워！
덕분에 흥신소도 핀 포인트로 의뢰할 수 있었어！
다른 증거도 모을 시간이 있었으니까 확실해요！
둘 다 두 번 다시 제대로 결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마.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4103964/
2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08(木)10:48:05 ID:dSW
충격적 스레에 「남편의 불륜 상대가 지뢰로서 자기 스스로 불륜여행 일정을 폭로하러 왔다」고 썻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나서 남편은 아무 것도 모르고 여행하러 갔다ㅋ
불륜쨩이 지뢰한걸 몰랐던 것 같아.
불륜쨩은 여행지에서 그림엽서 보내왔다ㅋ
「첫명절인데 아버지를 빌려가서 미안합니다」
라고ㅋㅋ
증거 추가 고마워ㅋㅋ
뭐 흥신소도 부탁했고 더 이상 증거가 필요 없을 정도지만….
지금부터 둘에게 어떻게 복수할지 고민했다.
이혼・위자료・불륜쨩이 결혼할 때 상대에게 폭로의 ３종 세트는 양보할 수 없지만, 시간이 흐르고 부글부글 둘에게 미움이 끓어올랐다.
어째서 하는걸까.
변호사 같은게 있는 것일까.
아직 해결되지 않았는데 죄송합니다.
현실에서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해서 써버렸습니다.
309: 262 2018/03/15(木)20:10:38 ID:iLN
어제, 「남편의 불륜 상대가 지뢰, 증거를 충분히 얻었으므로 어떻게 복수할까」하는 내용으로 기입했습니다.
불륜쨩이 진짜 정말로 머리가 나빠서, 놀랄 정도로 시원스럽게 이혼신고에 도장을 얻었다.
과연 지뢰하는 불륜 여자는 격이 달랐어요.
지금부터 위자료 뭔가 그런걸 채워나가고, 그리고 나서 이혼신고 제출할 예정.
예상외로 이혼신고를 얻었으니까 빨리 변호사를 결정해야지….
오늘 겨우 모든 짐을 친정에 옮기는걸 끝낸 상황.
자ー 뜯어내서 둘 모두 지옥에 떨어뜨리자～～^^
3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15(木)20:47:31 ID:MPi
>>309
불륜여행에서 돌아오고 이혼신고까지 자세히
314: 262 2018/03/16(金)08:22:27 ID:RTO
>>310
자세히 부탁해줘서 고마워～。
조금 길어지지만 쓸게.
너무 웃고 싶으니까 텐션 높은게 싫은 분은 무시 부탁해.
무료상담을 가거나 했으니까, 한동안은 증거를 내놓지 못하고 평소처럼 지냈다.
그랬더니 불륜쨩이 초조했던 것 같아서 갑자기 불러냈다ㅋㅋㅋ
패밀리 레스토랑 지정하고, 변호사는 시간에 맞출 수 없어서 사짜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친구（변호사는 아니지만）에게 따라와 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불륜쨩하고 그 부모님이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
불륜쨩,
「어째서 타인을 데려오는 겁니까？ 비겁자…」
라고.
부모님 데려와놓고 무슨 소리야 이녀석ㅋㅋㅋㅋㅋ
부모님은
（에？ 누구야？ 가족끼리 식사 하고 있을 뿐이었습니다만？）
하는 얼굴이었다.
써프라이즈로 불려온 것 같았다.
거기서부터도 굉장했다.
「이혼해라」「할망구(ババア)」「（남편）씨에게 어울리지 않다」「아이 낳았으니까 이젠 됐잖아」「빨리 해방시켜 줘」「비겁자」「그러니까 불륜당하는 거야」
…등등.
부모님 죽을 것 같은 얼굴이었어요.
가족끼리 식사하고 있는데 갑자기 딸의 불륜상대의 아내가 나타나고, 딸이 더러운 말투로 정처를 매도하고 있으니까, 뭐 성실한 부모님이라면 받아들일 수 없겠지요.
굉장한 송구하게
「다시 또 자리를 마련해서 사죄를…」
하고 착실하게 대응했지만 불륜쨩은 바보였어요.
「이혼해 주겠다고 말할 때까지 움직이지 않을 거예요！！！！！」
어머니 울었어ㅋㅋㅋㅋ
완전히 비극의 히로인 놀이ㅋㅋㅋㅋ 너무 만취했어ㅋㅋㅋㅋ
결말은 단지 불륜 증인과 증거 남겼을 뿐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불륜쨩은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니까 우리는 돌아갑니다ー아」
라고 말했을 때의 불륜쨩의 안면 너무 하얗게 됐다.
이제 이 불륜쨩하고 러브러브 하는 남편도 기분 나빠졌으므로, 충동적으로 남편에게 내밀었더니 바로 백기.
이혼은 피하고 싶었다고 하지만 바람 발각했을 때 템플릿으로 대응.
「남자는 본능으로 바람 피운다고 합니다만 본능에 윤리관이 이길 수 없다면 인간 그만두세요＾＾＾＾」
하고 자꾸 부추기니까 되려 화내고 이혼신고 써줬다.
다음날 이사 준비를 했지만, 시간이 걸려서 바로 집을 나올 수는 없었다.
그러니까 아직 집에 있는 나와 아이에게 안심했는지,
「정말로 미안해…이젠 하지 않아…제일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겨우 알았어…」
마음대로 재구축이라고 믿고 있었다.
아이가 태어나도 아직 제일 소중한 것을 모르고 있었던 거냐ㅋㅋㅋㅋ
벌써 잃어버렸어ㅋㅋㅋㅋㅋ
이라는 흐름.
뭘 위해서 결혼한거지…。
호적은 더러워지고 부모님을 울려 버리고, 정말로 최악.
아이를 위해서도 지금부터 힘내자.
その後いかがですか？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4195372/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