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3일 토요일

【2ch 괴담】낚시를 하러 갔다가 만난 여자 유령



125: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 2017/10/23(月) 23:18:35.49 ID:RGSPT2ZY0.net
당시는 별로 무섭다고 느끼지 않았지만 지금 다시 다시 생각하면 위험하잖아 라고 생각하는 이야기

중 1 여름방학, 7월 말 정도였을까
그날은 부활동이 휴일이었기 때문에 혼자서 강낚시하러 나갔어
평소는 걸어가는데, 그날은 형의 자전거를 빌리고 평소보다 강의 상류 쪽으로 향했다
도중에 자전거를 세우고 산길을 나아가다가 상당히 좋아보이는 장소를 봤다
오늘은 여기서 낚시하자고 결정하고 장치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조금 떨어진 곳에서 여자가 서있는걸 알았다
하얀 셔츠와 검은 롱 스커트로 어깨 정도까지 머리카락을 기른 고교생 정도의 여자 
우리집 쪽은 상당히 시골로서, 비교적 넓은 범위가 하나의 중학교 학구 내이고 
그 지역 내의 아이는 전원 아는 사이 정도 라는 느낌이었는데, 그 여자를 본 기억이 없었다 
다만 왠지 모르게 그 여자에게 그리운 감각을 느꼈기 때문에, 누군가 친척일까 정도로 생각하고 그대로 낚시를 시작했다 
그렇지만 낚시를 시작하자 곧바로 그 여자가 나의 옆까지 와서, 그대로 옆 자리에 앉았다
산길인데 발소리 하나 나지 않고






그리고 생글생글 웃으면서 쭉 나를 보고 있었다 
용무가 있습니까 같은걸 물어봤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여자는 전혀 대답하지 않고, 그저 기쁜듯이 웃으면서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지내기가 불편해서 낚시하는 장소를 바꾸려고 일어서니까,
여자도 함께 일어서고, 어째서인지 셔츠를 벗고 상반신 알몸이 되었다 
혼란스러워서 잘 모르는 걸 말하면서 굳어져 있으니까,
여자는 나에게 달라붙듯이 몸을 겹치더니, 그대로 나의 몸을 통과해서 등 뒤로 돌아갔다
여기에 와서 간신히 「에、 유령!?」하고 생각하고 반사적으로 되돌아 봤더니,
그 여자 유령은 무언가 검은 덩어리 같은 것을 소중하게 양손으로 가슴에 안고서, 
그대로 검고 질퍽질퍽 해지면서 지면에 녹아버리듯이 사라져 버렸다 
그 뒤는 유령을 보았다는 것보다 여자의 알몸을 생으로 보았다는 것 쪽이 먼저 생각나 버려서 별로 무섭다고는 느끼지 않았다
뭐랄까 그 여자 유령의 알몸을 생각하면서 몇 번 했다
다만, 그리고 1년 뒤 여름방학에, 또 그 여자 유령을 보았을 때는 과연 등골이 오싹했다
부활동이 끝나고 나서 친구와 놀고 돌아가는 길, 날이 지기 시작했을 정도의 시간이었을 거야
버스 정류장 의자에 앉아 있는데, 역시 싱글벙글 거리면서 이쪽을 봤다, 갓난아기를 안고
내가 눈치채면 전과 똑같이 검고 질퍽질퍽 해지면서 사라져 버렸지만 
당시는 정말로 이해할 수 없어서 공포보다 곤혹 쪽이 강했다
그렇지만, 지금 생각하면 처음 만났을 때 뭔가를 빨려나간게 아닐까 하고 불안해진다

128: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 2017/10/23(月) 23:44:20.15 ID:BfS40IpK0.net
>>126
어이어이, 은근슬쩍인 정도가 아니야ㅋ
통과할 때까지는 보통 인간하고 다르지 않게 보였어?
흔히 보는 투명해 보이거나, 움직임에 위화감이 있었던게 아니라?
투명해지는 순간이 자신의 몸에 들어가는 느낌으로 확실히 보인 거야?
상상하면 굉장히 무섭다…
그때의 당신의 아기예요 하고 보여주러 온 것도 무섭군

129: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 2017/10/24(火) 00:04:29.95 ID:J7BeI22I0.net
>>126
장래의 부인인가

127: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 2017/10/23(月) 23:38:42.50 ID:bDTVNfAp0.net
중 1이라면 옛날 임신시킨 여자가 아닐 거고 대체 뭘까
그리운 감각을 느꼈다고 말하니까 무엇인가 인연이 있는 사람인걸까
검고 질척질척은 무섭지만 싱글벙글하고 사악한 묘사는 없기 때문에 보통 웃는 얼굴일 것이고…전체적으로 신경이 쓰인다!

元スレ: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5077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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