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3(金)22:23:41 ID:4TT
연년생 여동생이 이혼하는 것 같다.
바람피었거나 빚이나 돈이 들어가는 취미라도 시작한 걸까?라고 물어보면 아닌 것 같아.
가치관 차이라면서 얼버무리길래 「이건 물어보지 않으면 안되지, 그러니까 오늘은 한턱 쏠테니까 많이 마시자! 남편에게는 내가 라인 보낼테니까!」라고 말했더니 눈이 반짝반짝 거렸다.
얼른 술을 마실 수 있는 가게로.
술 마시고 나니까 실토했지만 「남편이 가령취(加齢臭)가 나서 무리」「아이의 운동회나 이벤트에 가족끼리 갈 때마다 남편이 아버지로 오해당해서, 싱글맘과 그 부모 같은 취급을 받고 나도 그렇게 밖에 생각할 수 없게 됐다」고 한다.
「할아버지가 와줘서 잘됐네」「할아버지하고 같이 왔구나ー」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싫다고.
「주위에도 이혼하는 사람이 늘었고 아이가 있어도 재혼하는 사람이 있고, 젊을 때 행동에 옮기고 싶다!」고 소리치고 있지만 여동생 올해로 32.
옛날부터 흘러가기 쉽고 유행을 타는 성격이었지만 전혀 바뀌지 않았다.
옛날 이야기 하자면 여동생은 고교 중퇴 뒤 어슬렁어슬렁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을 때 잡은 남성과 임신결혼. 상대는 18세 정도 연상으로 아이 없고 이혼남.
남자친구보다 또 8살 연상인 누나는 어렸을 때부터 내장계 질환으로 자립은 불가. 복지 지원 받고 있다.
부모가 40 넘어서 낳은 아이이고 실례지만 여동생의 남편은 착취아?
여동생 자신은 직업 경력 없음, 아르바이트 2년밖에 한 적이 없는 전업주부. 자격증 같은건 학생시절 것 조차 없음.
이력서를 시험삼아 써보게 했는데 쓸 수 있는건 거의 주소와 이름과 중학교 졸업 뿐이고 다음은 새하얗다.
올해 졸업자라도 취업활동 힘든데 너무 얕봐.
결혼 당시도 주위는 크게 반대했지만 「아이 죽이라는 거야!」하고 화내면서 결혼 강행한 것이 5년 전. 그리고 지금, 요약하면 「남편 냄새나」라서 헤어지고 싶다는 여동생.
왠지 슬퍼졌다.
아무래도 등장인물의 연령문제 같아져서 미안해.
8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3(金)23:03:53 ID:DP4
>>879
여동생 남편에게 잘못은 없는 거죠? 그걸로 이혼이라면 여동생은 상당히 나쁜 조건으로 이혼하게 할테니까, 그 단점을 가르쳐주는 쪽이 좋아
여동생의 재교육은 이제 무리이고 「그것보라고」하는 반대자의 나의 정의!가 만족되는 정도로 무의미하고
88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4(土)00:06:08 ID:17q
>>879
제멋대로인 상상이지만 여동생, 위자료는 여자가 받는 것.
양육비에는 자신의 생활비도 포함된다고 생각하고 있을듯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59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165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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