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7일 금요일

【2ch 막장】남편이 「동료 데리고 돌아가도 괜찮아?」 연락, 괜찮다고 하니까 34,5세 정도 되는 여성을 1명 데리고 왔다. 일단 대접을 해줬는데 10분 만에 돌아갔다. 「고민 상담이 있는데, 조용한 곳에서 둘이서만 이야기 할 수 없을까요」 해서 집에 데려왔다고….




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4/26(木)12:21:08 ID:aU5
남편과 결혼하고 반년 정도 지났을 때,
「동료 데리고 돌아가도 괜찮아?」라는 메일이 있었다.
괜찮아요ー 라고 대답하고 기다리니까, 34~35세 정도 되는 여성을 1명 데리고 왔다.
일단 대접해주었지만, 10분 정도 지나자 곧 돌아가 버렸다.





또 남편에게 물어봤더니,
「고민 상담이 있다. 조용한 곳에서 둘이서만 이야기 할 수 없을까요」라고 말해서
「나로서는 여성의 상담을 하기 어렵고, 우리집은 조용하니까」라고 생각해서
자택에 데리고 왔다고.
여성은 사무직 파트타이머 씨로, 2번 이혼했다고 한다.
집에 올 때까지 도중에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남편은 「여자들 이야기는 이해가 안돼」라고 생각
「차분한 장소(집)에서 느긋하게 듣겠어요」라고 이야기 하고 흘러들었다.
그러니까 뭘 상담하려고 했는지 모르겠고
「바로 돌아가겠다는건 대단한 고민은 아니고,
도중에 이야기 하기만 했으니 마음이 풀렸겠지」하는 남편.
나는 「모처럼 안주 만들었는데ー」라고 생각하면서
자기 스스로 우걱우걱 먹고 잤다.

최근 친구 남편이 상담녀(相談女)에게 걸렸다는걸 알고, 위에 썻던 것이 생각났다.
친구 남편도 역시 결혼하고 반년~1년으로, 상대는 싱글 마더
부인에게 옷이나 머리카락 체크받아서 촌티를 벗은 참에 손을 찝쩍거렸다고.
우리 남편도 그걸 말하더니
「그러고보면 그 파트타이머 씨, 거래처에서 문제 일으켜서 그만뒀어」
아무래도 이성관계(異性関係)로 다툰 것 같다.
우리집도 위험할 상황이었던 걸까ー、 하고 생각하는 것과 동시에
「차분한 장소에서 느긋하게 듣겠어요」라는 말을 듣고, 아내가 있는 자택에 데려와진
파트타이머 씨의 심경을 상상해보면 아무것도 말할 수 없는 기분이 된다.

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4/26(木)13:02:00 ID:Lnq
>>15
남편 천연인가ㅋㅋㅋㅋ
굉장해ㅋㅋㅋㅋ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4481841/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2


친절하게 들어주려 했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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