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2일 일요일

【2ch 막장】키 크고 미남인 사람에게 고백을 받아서 데이트 신청을 받아들이고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전혀 다른 사람이 나타났다.「자신이 직접 고백하는건 부끄러워서 친구에게 대리해달라고 했다。」「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는 것은 차별。 중요한 것은 내면。」






2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20(月)14:47:43 ID:HXl
어떤 이벤트로 판매원을 하고 있고 있었는데, 정오에 긴 행렬을 처리하다가 손님 한 사람에게 고백 받았다.
훌쩍 키가 크고 분위기는 미남.
연락처를 쓴 메모를 받고, 고민했지만 사귀기로 했어.

그러려고 했었는데…。

앗…있는 그대로 지금 일어난 사건을 이야기 하겠어!
「나는 데이트 신청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나타난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이었다」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생략



약속 장소에 온 그 사람은 키가 줄고, 대신 얼굴이 늘어나 있었다.
명백하게 다른사람.
「자、 가자」
면서 에스코트하는 그 사람?(이하 턱)을 적당한 가게에 데리고 들어가서 심문개시.

나「당신 누구? 켄타(가칭)은 어디?」
턱「내가 켄타야^ ^」
나「전혀 다르다.
켄타는 자동판매기 정도 키가 컸지만 당신은 커넬 샌〇스보다 작잖아.
바보취급 하지마」

) 커넬 샌더스 : KFC 할아버지.

계속 캐물었더니 턱이 실토한 내용이 여기↓
「고백했던 (분위기 미남)은 자신의 친구. 넘겨준 연락처는 (턱)의 것。」
「자신이 직접 고백하는건 부끄러워서 친구에게 대리해달라고 했다。」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는 것은 차별。 중요한 것은 내면。」
무슨 소리를(생략
이야기가 통하지 않아서 빨리 끝맺고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니까, 턱이 마지막에 내뱉은 말에 울컥해졌다.

「결국 얼굴이냐!」

첫 눈 에 반 해서 고백해온 너에게 듣고 싶지 않아!!!

길어졌지만, 고백하는데 대역을 내세운 것이 스레타이틀.
아니 보통으로 들키잖아…무슨 생각하는 거야….


2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20(月)14:56:51 ID:rFg
>>265
대역 고백이라니 얼굴은 커녕 성격에도 문제 있잖아ㅋㅋㅋ


2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20(月)15:15:39 ID:HXl
>>266
그렇지요ー。

무언가 턱에게서 로미오메일?이 멈추지 않아서 착신거부하고 싶지만 방식을 몰라….
doc〇mo숍에 갔다옵니다…。


2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20(月)17:00:41 ID:BhT
>>267
괜찮으면 로미오 메일 스레에서 기다리겠습니다


2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20(月)22:40:28 ID:HXl
>>269
알겠습니다.
세세한 스팸이라도 좋으면 투하하겠습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7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9792730/



4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20(月)22:35:00 ID:HXl
『그 신경 몰라!그 37』에서 기입했던, 대역고백받은 265입니다.
그 사람(이하 턱)에게서 몇번이나 로미오메일…이라는 단문 스팸이 왔으므로, 지적을 하면서 올리겠습니다.
※턱은 「직접 고백하는 것은 부끄럽다」는 이유로 미남 친구를 대역으로 삼아서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데이트 약속 장소에는 미남 친구가 아니라 턱이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알아주시길.

1통째
오늘은 즐거웠어(반짝반짝)
↑ 
여러가지 욕했지만, 즐거웠네요…。

2통째
화났어?

완전히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고백해 준 상대 행세를 해오면, 누구라도 불쾌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3~5통째
대역을 내세운 것에 줄줄이 변명.

6통째
이젠 화나지 않았어? 화해하자(하트)

턱 친구와의 신장 차이를 「커넬 샌〇스보다 작다」고 표현한 것에 분노했던 모양.

7통쨰
어째서 답변 해주지 않는 거야? 그래서는 아무 것도 시작할 수 없잖아?

끝내줘…。


결국, doc〇mo숍에서 착신 거부해달라고 했습니다.
점원 언니에게 간단히 이야기 하니까,
「후힛ㅋㅋ 그건 ㅋㅋ 큰일이네요ㅋㅋㅋ」
하고 반웃음으로 대답했습니다…。


4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21(火)01:50:33 ID:fEl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로미오라고 말할까 착각남(勘助)…ㅋ

4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21(火)05:14:16 ID:d6Y
>>470
> 3~5통째
> 대역을 내세운 것에 줄줄이 변명.
시간이 있으면 자세하게 부탁합니다


4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21(火)12:29:36 ID:kwR
>>472
ID바뀌었지만 265입니다.
댓글이 붙어 있으므로 나머지를 투하합니다.

3통째
너를 시험하는 짓을 했던 것은 미안하다고 생각해
그러나 사람은 외모가 아니다
그것을 전하고 싶었다
나의(하트 이모티콘)은 너에게 닿았을까…

턱 친구에게 받은 메모에는,
「첫눈에 보고 반해서 연락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고 쓰여져 있었지만.
하트라니…(티벳여우얼굴)

4통째
닿았어?

5통째
나, 믿고 있다
너는 상냥한 사람이다고…너와 있으면 있는 그대로(ありのままの)의 자신을 좋아하게 될 수 있는 느낌이 든다…(반짝반짝)


엘〇여왕에게 불경이다 만번 죽어라!!!


이상이 됩니다.
올리면서 생각했지만, 턱은 오자가 없는 비교적 우수한 로미오이네요(혼란)


) 있는 그대로(ありのままの) : 겨울왕국 OST 'Let it go'의 일본어판 제목.


ロミオメール 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7709962/

이딴걸 해달라고 해주는 친구란 놈도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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