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직전에 갑자기 동기 여자 A에게,
「(나)가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고 모두 앞에서 말했다.
전혀 신상에 기억이 없으니까
「에? 뭘? 내가?」
같은 반응이 되었더니,
「시치미 떼도 소용없어! 나, 봤으니까!」
라고.
그리고 약 30분 뒤, 책상에 엎드려서 울고 있는 A의 모습.
어이없어 하는 부서 사람들.
뭐야 진짜…하는 나。
A의 고발은 이런 것.
나는 도쿄~오사카 사이의 업무로 1~2개월에 1번 정도 왕복하고 있다.
「하지만, 출장 규정에서는 부장 이상이 아니면 그린(※열차의 1등급 좌석)에 탈 수 없을텐데.
그런데 과장대리 밖에 안되는 (나)씨가 그린을 타고 있는걸 어제 봤다.
이전에도 미리 사두고 있었다는 표를 본 적이 있지만, 그 때도 그린이었다.
2번이나 보였다는 것은 틀림없이 언제나 부정을 저지르고 있을 거야!
이것은 횡령입니다!!」
…라고.
콧김이 난폭한 A에 비해서 주위 분위기의 고요함이란.
우리 회사는 확실히 그린열차로 가는 출장여비가 지급되는 것은 부장 이상.
그래도 사비로 그린열에 타는 것은 금지되어 있지 않고, 나의 경우는 집이 도쿄라서 출장 갈 때는 친가에 숙박하지만, 회사에서는 영수증 필요없는 숙박비가 8,500엔 지급되고 있고, 일당도 1일 당 2,000엔이다.
어느 정도는 그걸로 충당할 수 있어.
집이 도쿄가 아닌 사람에게 「치사해」라는 말을 듣는다면 이해는 되지만,
「그러니까 부정을 저지르고 있어!」
라니 무슨 이론ㅋ
친가에 숙박하고 하는 것은 동료에게는 잡담 이야기로 하고 있고, 같은 사람은 또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그린차 요금이라고 경리에게 신청을 내면 계산을 받을 수 있을 리가 없다.
이번 봄, A보다 한 발 앞서서 과장대리가 된 나를 끌어내리면 내가~라고 생각한 건지 누구의 눈에도 명백했기 때문에, 하지만 너무나도 단편적이고 바보같은 고발이라 그 자리가 조용.
1년 후배인 B씨에게 지적받고 갑자기 부끄러워졌는지, A는 울기 시작했다.
이렇게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혹시 내가 무슨 실패를 해서 강등당한다고 해도, 대신 승격하는 것은 A보다 B씨 쪽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평소 일처리 하는 걸로 봐서.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14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25931219/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