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6일 수요일

【2ch 막장】친구의 남자친구는 멋지고 상냥하다. 친구도 귀엽고 성격이 좋다. 잘 어울려서 너무 멋지다!라고 생각했는데, 나와 친구의 공통된 지인이 친구를 헐뜯으며 「나는 언젠가 〈친구 남친〉씨하고 사귈거야. 그러니까 당신은 꼬리치지 말아요?」





3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05(火)15:28:49 ID:LQi
친구의 남자친구가 엄청나게 남자답고 상냥하다.
개인경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을 가지고 있고 요리 잘하고・아이 좋아하고・손님들도 좋아하고, 등등 어딘가 완벽.
나도 잘 대해주고 있고, 친구도 귀엽고 성격도 좋으니까
(잘 어울려서 너무 멋지다!)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와 친구의 공통된 지인이,
「나는 언젠가 〈친구 남친〉씨하고 사귈거야.
저 두 사람 아직 젊으니까 저러다가 헤어질거야.
그러니까 당신은 〈친구 남친〉씨에게 꼬리치지 말아요?」
하고 의미를 모르겠는걸 말했다.
꼬리치는 것도 무엇도 좋은 친구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는데.

그게 그것 뿐이라면 몰라도 몇번이나 같은 소리를 하고,
「〈친구〉는 화장으로 사기쳤을 뿐」「외모만은 좋다」
하고 있는 소리 없는 소리 지껄였다.

어쩐지 화가 나버렸으니까, 친구 남자친구를
「실은 내 주위에 〈친구〉쨩에게 말걸어 보려는 남자가 많이 있습니다」
「여지인 나가 할 수 있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친구 남친〉씨는 어떻게 하면 좋다고 생각합니까?」
하고 부추긴 결과,
「가게의 매상이 몇년 연속 올라가면…
이라고 결정했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다!
내가 지킨다!」
고 결혼을 결의.

이번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 같아서 기대가 되지만,
그러고보면 「빼앗는다」든가 뭐라든가 하고 지껄이던 지인이 최근 죽은 것처럼 흐리멍텅해졌어.
욕만 하지 않았으면 네에네에 하고 받아넘겼을텐데 바보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164708/

훈훈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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