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약 반년 동안 우리집에서 ３번 오줌싸버린 남자친구에게 식었다. 처음에는 미안하다고 했지만 나중에는 「페브리즈 하면 괜찮아～」

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10(日)21:38:33 ID:JYR
약 반년 동안 우리집에서 ３번 오줌싸버린 남자친구에게 식었다.

１번째는 밤중, 아주 조금 시간이 늦어서 화장실에서.
２번째도 밤중, 같이 자고 있던 이불에서.
저질러버린 뒤, 남자친구는
「정말로 미안」
하고 상당히 초조해했고 스스로도 충격을 받은 상황이었으니까, 내심 약간 질리면서도, 몸 상태를 걱정해주거나
「침대를 사려고 생각하던 참이었어」
하고 위로를 해주거나 했다.






신경쓰여서 나중에 인터넷으로 조사해봤더니 『무슨 병일 가능성도 있다』고 써있길래, 남자친구에게
「앞으로 계속 된다면 한 번 병원에 가는 쪽이 좋을지도 몰라요」
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남자친구는 코웃음 치면서
「하아？ 어째서？ 별로 상관없잖아」
라고 말해서,
（응？）
하게 됐다.
남자친구에게는
「（나）의 집에서 ２회 이외는 없으니까 가는건 낭비」
라는 것。
질병이나 건강의 걱정은 없는 것 같아서 안심했지만,
그러고보니 그의 집에서 같이 잇었던 적이 훨씬 많은데 １번도 없고, 어디선가 숙박했던 곳에서도 없었다.
나의 집에서 뿐이라는 것이나 그의 태도에, 어쩐지 석연치 않은 기분이 됐다。

얼마 지나서, ３번째가 일어났다.
저녁 식사 뒤에 소파에서 졸고 있다가, 급히 벌떡 일어났는데 소파가 조금 젖어 있었다。
추억이 있고 마음에 들어하는 소파였기 때문에 슬펐고, 과연 조금 멍해져서 화를 내니까,
실실 사과하면서
「페브리즈 하면 괜찮아～」
라고 말하는 남자친구에게 완전히 식었다。

거기다 저번・저저번에도
「단지 잠에서 덜 깼던 것 뿐일지도 모르겠지만, 다소 술 같은 것도 관계가 있을테니까 약간 줄여」
라고 말했는데,
「괜찮아 괜찮아」
라고 전혀 걱정하는 기색도 없이 술을 마시는게 너무 싫었다。
타인의 집이나 물건을 더럽힌걸 신경쓰는 모습은 그 직후 뿐, 오줌싼 것 자체보다도 『이제는 하지 않도록』하는 배려가 전혀 없고, 성의가 보이지 않는 태도에 무리라고 생각하고 헤어졌다。

헤어진 이유를 친구가 물어보지만 어쩐지 말할 수 없다。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8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699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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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