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0일 금요일

【2ch 막장】직장 선배가 엄청나게 쪼잔하다. 바베큐 파티를 기획하면 참가비 받아놓고 고기와 술은 싸구려로 사고 남은건 자기가 다 챙겨간다. 싸구려 티셔츠를 생일 선물을 주고 자기 생일에는 비싼걸 바라기도 한다.




1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17(火)13:52:54 ID:b2X
직장 선배가 엄청나게 쪼잔하다.

선배가 기획한 바베큐에 참가했더니,
얄팍얄팍한 고기(불고기)와 수수께끼의 맥주풍 리큐르(발포주조차 아니다)。
참가비는 전원에게서 징수했는데, 남은 고기나 마실건 선배가 전부 가지고 돌아간다.
뭐 필요없으니까 가지고 돌아가면 좋지만, 바베큐 중에
「그렇게 먹을 수 있어?」「이젠 먹지 못하겠지?」「이젠 그만두는게 어때?」
하고 계속 말해오는건 그만했으면 한다.





여행 선물을 주고, 그 답례가 남에게 받은 필요없는 선물.
나의 선물도 이렇게 되는걸까ー?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고.

생일에 「프레젠트!」라고 받았던 것은,
인터넷에서 싸구려로 팔고 있는 몇년 전의 조크성 T셔츠.
선배가 「나의 생일에는~(몇천엔 정도 되는 것)을 갖고 싶다」고 말하길래,
구입한 T셔츠가 그 정도의 가격이라면 맞는걸 줘야지ー  하고 생각하고 조사했더니,
한 벌 300엔이었어요. 바보냐.
무난히 역의 과자 가게에서 500엔 정도 되는 쿠키 사서 줬다.

그런데도 「나는 남을 잘 보살핀다」고 자신만만하게 구는 거야.
같은 부서가 되기 전에는 여러가지 기획하고 있는 것 같았고,
프레젠트도 꼼꼼하게 주는 걸 보고 있었으니까 그렇구나ー 라고 생각했지만,
내용이 쪼잔해서는 모처럼의 기획도 선물도 실망이지요.
이제 곧 선배가 기획하는 바베큐가 또 있는 것 같은데,
교류적으로 거절하는건 할 수 없으니까,
마실 것만은 담당해서 사서 가지고 가려고 생각해.
뭐가 슬퍼서 다 큰 나이에 사회인 바베큐에서,
한 개 88엔 짜리 맛없는 리큐르 마시지 않으면 안되는 거야.
거기서는 맥주를 마셔야 하는 거지..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1524844/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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