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3(月)19:06:52 ID:2dR
휴일 낮, 벨이 울리고 인터폰 모니터를 봤더니 모르는 남자가 서있었다.
줄무늬 셔츠 입고 있으니까, 처음에는 택배하는 사람인가 생각하고
「네ー에」
라고 대답하니까
「빨리 열어」
하고 반말.
(응? 이녀석 업자 아니잖아)
라고 생각
「누구세요」
라고 물어보니까
「×남이야, 빨리 열어」
어쩐지 들은 적이 있는 이름이지만 아무래도 생각나지 않아서,
「아니 몰라요, 누구세요」
라고 다시 물어봤다.
「×다×남(×田×男)이라고 말했잖아! 됐으니까 열어, 더워 좀 시원하게 해줘」
「거절합니다」
인터폰 끊으니까 문을
쾅쾅쾅!
하고 두들겼다.
문 너머로
「돌아가세요, 경찰 부르겠어요!」
라고 말하니까 멈추고, 돌아간 기척이 났다.
그리고 꼬박 반나절 지나서, 접시를 씻을 때 갑자기 생각났다.
×다×남(×田×男)은 친구가 몇년 전에 헤어진 전남친의 이름.
한시기 자주 푸념을 들었기 때문에 이름만은 기억하고 있지만, 얼굴은 몰랐다.
친구에게 연락을 했더니 엄청나게 사과받았다.
친구하고 ×다×남(×田×男)이 사귀고 있을 때,
「친구한테 책 돌려주려고」
해서 같이 내 방 앞까지 왔던 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왜 2년 이상 지났는데 갑자기 나를 찾아왔던 건지는 완전히 수수께끼.
덧붙여서 왜 친구하고 헤어졌냐 하면, 사귀기 전에는 평범하고 붙임성 좋은 사람이었는데 점점 거만해지다가
「섹○ 해주는 대신에, 1회 2만엔 줘」
「하?」
「안아줬으면 하잖아? 나의 ×××를 바란다면 돈 지불해」
「하? 바보 아냐」
라는 대화로 저쪽이 되려 화내서 헤어졌다고 한다.
무서우니까 관리인 씨에게 보고했지만 하나부터 열가지 의미를 몰라.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440733/
거기를 무슨 금덩이로 만들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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