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8일 수요일

【2ch 막장】귀가가 늦는다는 이유로 내가 불륜한다고 의심하고 단정짓고 딸에게도 이야기 하던 남편, 증거와 증언을 모아서 결백을 증명했더니 시부모와 시누이에게 단단히 혼난 남편은 도리어 분노해서 나를 찔렀다.




7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7(火)09:20:16 ID:i2v
남편이 나의 귀가가 늦는다는 이유로 불륜을 의심→조사하지도 않았는데 남편의 내면에서는 나를 불륜확정→나에게 차가워 진다
→상태가 이상한 남편을 걱정하는 딸에게 「엄마는 다른 사람하고 러브러브가 됐으니까 아빠하고 (딸)쨩을 싫어하게 된거야.」하고 몇개월에 걸쳐서 이야기 한다딸, 스트레스로 과호흡, 습진, 부분탈모가 생긴다
→딸에게 남편이 한 소리를 듣고 나 대격노→회사 출근기록이나 주위 증언으로 자신의 결백을 증명→시부모님과 시누이에게 단단히 혼난 결과 도리어 분노해서 나를 찌른다←지금 여기






7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7(火)09:29:35 ID:BwO
>>761
괜찮아?
이혼 밖에 없지만 범죄자인 부모를 가지져버린 따님 불쌍해

7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7(火)09:39:06 ID:eI7
>>761
따님 데리고 빨리 도망가ー

7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7(火)10:10:34 ID:i2v
찔리기는 찔렸지만, 그 때 시아버지가 감싸 주셔서 5센티 정도 크기의 얇은 상처로 끝났으니까 벌써 상처 자체는 아물었고 괜찮아.(찔린 건 1주일 전)
뭐 당연히 아팠고 무서웠지만.
딸하고 나는 벌써 도망갔다.
친정은 위험할 것 같아서 자택에서 떨어진 곳에 맨션을 빌렸다.
집세 생활비는 전부 시댁에서 내주고 있어서 고맙지만 미안하다.

7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7(火)10:22:44 ID:sP5
>>761
찔렸어!?
살인자하고는 연을 끊어야해

7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7(火)10:18:01 ID:6bd
>>764
제대로 헤어지고 기분이 생길 때까지는, 시부모는 제대로 된 착실한 사람인 것 같고
감싸주여서 가볍게 끝나다고 하는데 감싸는게 순간적으로는 좀처럼 할 수 없는 일이야. 응석 부려도 좋지 않을까
위자료 대신으로 지원 받아도 좋다고 생각해
거부하게 되면 시부모가 병들듯

7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7(火)11:54:55 ID:i2v
>>765
부탁이니까 자금지원만은 받아다랄고 고개 숙였으니까 돈은 고맙게 받고 있다.
시댁은 우리집의 새 주택이 있는 장소는 모르니까 (남편에게 만에 하나 들키면 곤란하니까), 자신들이 협력할 수 있는건 돈 밖에 없다고 울었어요…。
아직 나의 몸 상태나 딸의 위로, 그리고 시댁에서 자금지원을 받는 관계로 아직 이혼하지 않는 쪽이 어쩐지 좋은 것 같으니까 변호사 씨하고 상담해서 남편하고 연을 끊을 수 있도록 할 예정.

7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7(火)12:44:28 ID:N0L
>>771
경찰에 통보하지 않았어?

7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7(火)15:59:34 ID:C1J
>>773
통보하면 확실히 상해죄로 체포되니까
그렇게 되면 아이 아버지가 범죄자가 되버린다
상황은 모르지만 합의로 어떻게든 할지도

7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7(火)16:33:40 ID:i2v
>>773
경찰에는 말하지 않았어요.
딸을 범죄자의 아이로 할 수는 없기도 하고.
뭐 거기까지 큰 상처는 되지 않았으니까 이렇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남편은 일단은 통장이나 카드 종류 몰수한 데다가 시댁에 보냈어.

7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7(火)16:42:48 ID:Tzp
남편은 아직도 바람 피운다고 의심하고 있는 걸까
그렇다고 할까 욕은 자기소개란 법칙적으로, 남편 쪽이야 말로 바람 피우고 있는게 아닐까

7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7(火)18:48:04 ID:O64
>>776
미안하다고 여길 필요는 없어요
딸을 범죄자의 아이로 라는 것과 같은 생각으로, 이들이 살인자가 되지 않도록 돈으로 해결하고 있을 뿐인걸

7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7(火)19:09:09 ID:Hq5
>>779
제조책임자인 시부모가 아랑곳 하지 않는걸 떨떠름하게 지불하는 태도라면 그런 코멘트도 이해되지만
피해자 본인이 황송할 정도로 잘 해주는 시부모에게 제삼자가 그렇게 말해버리는 것도 굉장히 느낌이 안좋아요
「따님하고 안심하고 살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고 원조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여길 필요는 없어요」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
죄책감을 없애주고 싶다는 마음은 알겠지만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9484552/


[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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