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집 근처에 신흥종교 시설이 생겨서, 처음에는 경계했지만 공터를 주차장 대신 빌려주면서 잘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새로운 책임자가 오니까 이 사람이 너 정말로 종교단체의 높은 사람이냐 의심할 정도로 최악

73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20(月)18:09:44 ID:yLy
집 근처에 어떤 신흥종교 시설이 있다
처음 생겼을 때는 경계했지만, 평범한 이웃으로서 만나면 인사 나누는 정도의 사이
우리집 공터를 이벤트 때 임시주차장으로서 빌려주지 않겠습니까하는 부탁을 받고
미리 일정을 알려주면 돈은 필요없습니다 하고 부모님이 허가하니까
임대료 대신에 공터의 풀을 정기적으로 잘라주게 됐으니까 오히려 살았어





그런데, 오픈 초기부터 있었던 시설 책임자가 전근하고
새로운 책임자가 오니까 이 사람이 너 정말로 종교단체의 높은 사람이냐 의심할 정도로 최악
우리 공터에 다른 현 넘버의 차가 장기간 세워져 있길래
경찰에 문의하니까 그 차 소유주가 새 책임자
지주인 우리 부모님을 만나자 마자, 사과도 없이
「여기는 시설의 주차장이라고 들었다」고 뻔뻔하게 나왔다
부모님이 「전의 책임자 분에게 부탁받아서 이벤트 때만 빌려주고 있다」고 설명해도
굉장히 불만스러워하고, 임대료 대신에 풀베기를 해달라고 하고 있는걸 설명했더니
「왜 우리 신도에게 부당한 노동을 시키는 거냐」고 트집을 잡는다
아무튼 태도가 나쁘니까 부모님 화가 나서
「그럼 이젠 빌려주지 않을 거고 풀베기도 하지 않아도 좋다」고 말하니까
「못된 장난이다. 우리 단체를 바보취급 한다」고 되려 분노

결국 그 때는, 책임자 다음으로 높은 사람이 사과하러 와서 다시 빌려주게 됐지만
역시 그런 사람이 책임자라서 신도들도 불신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한 달에 한 번 커다란 집회할 때, 지금까지는 우리 공터에도 차가 가득 찼지만
시간이 경과하는데 따라서 명백하게 집회에 오는 신도의 숫자가 줄어들었다
현지에서 신도인 사람의 이야기에 따르면, 고액의 기부를 한 신도가 병에 걸리자
「기부하는 방법이 나빴다. 새롭게 다시 해라」고 말해서 격노 시키거나
다른데서도 믿을 수 없는 폭언을 연발해서 신도가 싫어하는 것 같다
결국 2년도 지나지 않아서 없어지고, 책임자가 새로운 사람으로 바뀌니까
신도도 앗 하는 사이에 원래대로 돌아와서 활기를 되찾았다


그리고 나서 몇년이나 지나고, 나는 결혼해서 친정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지내고 있다
우연히 남편의 친척에 그 종교단체의 신도가 있었지만
「지부에 새로운 책임자가 이상해서 신도가 빠져나가고 있다」고 푸념하고 있는데
잘 들어보니까 우리집에 이웃한 지부에 있었던 책임자였다
혹시 어쩌면 교주의 집안이거나 연줄이 있는 걸지도 모르지만
「저 사람이 책임자일 때는 집회에 가지 않는다」고 신도에게 경원당하는 사람을
언제까지 요직에 놔두는 단체의 신경을 모르겠다, 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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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