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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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진상
【2ch 막장】음식점에서 손님이 주문한 뒤에 「메뉴하고 다르다」고 말해왔다. 원래 소바 위에 날댤걀을 올려야 하는데, 알고명이 대신 올라가 있었다. 점장에게 확인해보니까, 참마즙 위에 올릴 알을 다 써버렸다고.
402: 名無し 2018/09/09(日)18:16:31 ID:DxH
모 소바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을 때 조우한 손님 이야기.
그 사람은 차가운 소바(참마즙나 어묵 같은 재료를 많이 올리는)하고 덮밥류 세트를 주문했지만
주문한 뒤에
「메뉴하고 다르다」고 말해왔다.
확실히 메뉴의 사진에 올려진 자루 소바는 참마즙 위에 날댤갈이 올라가 있는데, 지금 내놓은 자루소바에는 참마즙 위에 알고명(錦糸卵)이 올라가 있다.
점장에게 확인해보니까, 참마즙 위에 올릴 알을 다 써버렸다고 하는 것이다.
그 건을 설명하니까 명백하게 기분이 나빠져서 「메뉴하고 다르니까 캔슬 부탁합니다」라고 말하길래, 어쩔 수 없이 캔슬하고 제품을 가져갔다.
※) 킨시타마고(錦糸卵) : 구운 계란찜을 얇고 가늘게 썰은 것. 알고명.
그 뒤가 문제로, 아무래도 그 손님은 그 메뉴를 주문할 생각이 가득 했던 것 같아서, 다른 어떤 메뉴를 주문하면 좋을지 모르게 됐는지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
「주문은 결정하셨습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이 대화를 7~8번 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에는 그 손님에게 맡기고 방치하고 있었지만, 3시간 정도는 지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3시간 반 정도 놔뒀더니, 그 손님은 어느 사이엔가 사라져 버렸어요…
확실히, 메뉴하고 다른걸 내놓은 이쪽에도 잘못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 번 만들어서 반품시키고 3시간이나 버티고 있다니 대체 뭐야? 손님이라면 뭘 해도 좋아?
몇번이나 물어보러 가는거 힘들고, 결정할 수 없으면 환불한 시점에서 돌아가 주세요.
이렇게 임기응변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사람은 일도 못하겠지…
40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09(日)18:33:12 ID:n8a
>>402
점장이 먼저 「달걀이 없으니까 알고명이 되겠습니다만 괜찮습니까」
라고 손님에게 물어보라고 당신에게 말했으면 끝났을 이야기잖아?
아니 참마즙에 알고명은 이상하지 않아? 묘하게 판단하지마ー
4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09(日)18:50:20 ID:Hrd
미안합니다, 대금은 상관없으므로
라는 흐름을 기대하고 고집부렸더니 깔끔하게 가져가 버려서・・・
라는 패턴일지도.
4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10(月)02:11:16 ID:FjC
「참마즙에 올리는 용도의 달걀에 떨어져 버렸다」는 건, 주문을 받았을 때 손님에게 말하는 거야, 보통은
마음대로 내용물을 바꾼 데다가 설명도 없다니 있을 수 없어
그런데 「한 번 만들어서 반품 시키고」라니 뭐야? 어쩌라는 거야?
잘못이 있다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 쓰레기가 적반하장 하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요?
당신의 문장만으로 판단하면 「일 하지 못하고 임기응변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사람」이란, 당신이야
4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10(月)05:08:22 ID:2np
>>408
동의
3시간이나 있는걸 이해하지 못하는 가게 측의 대응이 이상한 것은 틀림없다
또 참마즙에 알고명은 전혀 어울리지 않을듯
4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10(月)09:53:29 ID:kua
게다가 어디까지나 잘못은 가게 측에 있는데 7번이나 주문 받으러 가는건 실례
손님의 비위를 거슬리고 싶을 뿐이잖아
뭐, 그 손님도 가게 측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괴롭히려고 3시간 버텼겠지ㅋ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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