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7일 금요일

【2ch 막장】아침부터 애들이 싸우길래 가보니, 아침식사로 준비한 돼지고기 생강구이가 심한 카레 냄새가 나는 검게 눌어붙은 돼지와 양배추 볶음이 되어 있었다. 먹어봤더니 짜고 맵고 쓰다. 딸한테 책임지고 먹으라고 하니까 「다이어트 중이니까 먹고 싶지 않다」






9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06(木)16:32:23 ID:GQQ
아침부터 누나동생 싸움 발발.
어째서인지 보러 갔더니 테이블에 본 적이 없는 반찬이.
아침식사로 돼지고기 생강구이를 준비하고 있었을텐데, 왠지 심한 카레 냄새가 나는 검게 눌어붙은 돼지와 양배추 볶음이 되어 있었다.

혼란스러워 했는데, 아들이
「누나가 한 짓」
이라고 가르쳐주었다.






딸은 태연하게
「평범한 반찬이었으니까 다시 만들어 봤어, 카레 가루를 넣었으니까 식욕이 늘어나겠죠」
라고.
한 입 맛을 보았지만, 짜고 맵고 써서 삼킬 수 있을 만한 물건도 아니다.

일단은 아들에게 500엔 주고 편의점에서 뭔가를 사오라고 지시,
딸에게는
「책임을 지고 전부 먹어라」
고 말해두었다.
「다이어트 중이니까 먹고 싶지 않다」
라고 말하길래, 랩을 해두고 딸의 저녁밥으로 남겨뒀다.
며칠이 걸리더라도 다 먹게 할거다.

「잘 하려고 했는데 실패했다」고 사과해오면 용서했을테지만, 무슨 말 해도 사과하는 말이 나오지 않으니까 몸으로 책임을 지게 하겠다.


9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06(木)16:47:30 ID:o4r
>>993
자기 맘대로 요리를 어레인지 한 데다가 자기는 먹지 않는 타입은 장래 위험해ㅋ

【チラシ】雑談・相談・質問・ひとり言【もどき】 37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2132227/

아침밥으로 그런거 실험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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