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06(木)16:32:23 ID:GQQ
아침부터 누나동생 싸움 발발.
어째서인지 보러 갔더니 테이블에 본 적이 없는 반찬이.
아침식사로 돼지고기 생강구이를 준비하고 있었을텐데, 왠지 심한 카레 냄새가 나는 검게 눌어붙은 돼지와 양배추 볶음이 되어 있었다.
혼란스러워 했는데, 아들이
「누나가 한 짓」
이라고 가르쳐주었다.
딸은 태연하게
「평범한 반찬이었으니까 다시 만들어 봤어, 카레 가루를 넣었으니까 식욕이 늘어나겠죠」
라고.
한 입 맛을 보았지만, 짜고 맵고 써서 삼킬 수 있을 만한 물건도 아니다.
일단은 아들에게 500엔 주고 편의점에서 뭔가를 사오라고 지시,
딸에게는
「책임을 지고 전부 먹어라」
고 말해두었다.
「다이어트 중이니까 먹고 싶지 않다」
라고 말하길래, 랩을 해두고 딸의 저녁밥으로 남겨뒀다.
며칠이 걸리더라도 다 먹게 할거다.
「잘 하려고 했는데 실패했다」고 사과해오면 용서했을테지만, 무슨 말 해도 사과하는 말이 나오지 않으니까 몸으로 책임을 지게 하겠다.
9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06(木)16:47:30 ID:o4r
>>993
자기 맘대로 요리를 어레인지 한 데다가 자기는 먹지 않는 타입은 장래 위험해ㅋ
【チラシ】雑談・相談・質問・ひとり言【もどき】 37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2132227/
아침밥으로 그런거 실험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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