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23(土)19:40:40 ID:i0x
계속, 성격이 좋은 아이라고 생각했던 소꿉친구 A코.
그 아이가 실은 상당히 귀찮은 아이란걸 깨달았을 때가 충격이었다.
A코는 상냥하고 친구 생각하고 얼굴도 스타일도 전혀 문제없는데, 남자친구가 좀처럼 생기지 않았다.
나의 동료 남성을 소개하고 몇번인가 데이트 했는데, 결국 그 이상 진전이 없었을 때, 슬며시 동료에게 물어봤다.
그랬더니
「나에게 걔는 무리」
하고 강한 부정이 있었다.
자세히 물어봤더니,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나하고 우리 남편・A코・동료 4명이서 멀리 나들이 하기로 하는 기획을, A코하고 동료가 LINE으로 상담했다.
「시부야 역의 하치공 동상 앞에서 만나기로 하자」는 이야기가 됐을 때,
「(나)쨩 하치공 앞 알까나」
하고 A코가 걱정스러워 했다.
하지만 애초에 나도 동료도 근무처 가장 가까운 역이 시부야.
근속하고 몇년이나 지났고, A코도 그 것은 알고 있다.
그런대 동료가
「(나)쨩이 하치공 앞을 모르다니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해」
라고 전하니까,
A코는
『(나)쨩이 하치공 앞을 모른다니 비상식, 머리가 이상하다』
같은 뉘양스로 받아들인 것 같아서,
「친구를 그런 식으로 나쁘게 말하지마」
하고 화를 냈다.
동료는
「나쁜 의미로 말한게 아니라, 『(나)쨩은 하치공 앞을 보통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라는 의미야」
하고 해명하는 라인을 몇통 보내도, A는 읽으면서 무시.
다음 날이 되고 나서
「악의가 없었다고 해도 당신은 (나)쨩을 상처입히는 말을 했고, 나를 화나게 했으니까 사과해야 한다」
같은 LINE이 왔다.
이쪽의 변명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듯한 A코에게, 동료는
「이 아이는 나에게는 무리다…」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5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23(土)19:41:14 ID:i0x
그래서 생각이 났는디, 이전에 A코하고 영화를 보러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업무상 트러블이 있어서 출근할 수 밖에 없게 됐다.
약속 전날에 취소 연락을 했더니
「먼저 약속한 쪽을 우선해야 한다, 사람으로서 있을 수 없다」
고 A코가 격노.
아무리 사과하고 빌어도 계속 화내고, 결국
「그래도 일해도 돈을 받고 있는 이상 책임이 있으니까, 그래도 화낸다면 이젠 됐다」
고 내 쪽에서 연락을 끊었다.
그랬더니 부랴부랴 태도를 누그러뜨리고 결국 흐지부지 되어서 화해?했다, 는 사건이 있었다.
그 때는 「약속을 깬 내가 나쁘다」고 생각했으니까 그 이상 문제로 삼지 않았다.
하지만 그 이외에도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생각해내고,
A코 자신이 올바르고 상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그걸 강하게 고집하는 점, 완고하고 자신의 사고방식을 고집하던 점 같은걸 새삼스럽게 깨달앗다.
교제가 너무 길어서 전혀 의식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나서 자신의 내면에서 A코가, 상냥하고 친구 생각하는 아이 이상으로, 뭐라고 할까, “귀찮은 애”라는 인상이 강해져서, 점점 받아들일 수 없게 됐다.
벌써 A코도 나도 마흔쯤으로 근근히 관계는 계속되고 있지만, 솔직히 이젠 만나지 않게 되어도 좋을까, 하고 생각한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4481841/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4481841/
원래 그런 성격이라 눈치채지 못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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