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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19세에 남자친구하고 약혼, 약혼자는 공부하고 수행하고 취업하는데 6~8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원거리 연애를 계속했다. 그랬더니 직장에서 독신 여성이 그걸 거짓말로 단정하고 나를 동료 인정, 결혼을 보고하니까 「남자친구 있다고는 듣지 않았어!」
9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1(月)12:07:28 ID:9Ie
이십대 후반에 5년 교제하던 남자친구하고 헤어지니까, 사내의 사람이 나를 『이 녀석은 평생 독신 결정』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
(내가 할 수 있는걸 하자)
고 생각하고 여러가지를 도전하다가 지금 남편하고 만나서, 교제 개시.
결혼이 결정, 상사에게
「경사 퇴사(寿退社)하고 싶다」
고 전했더니 기겁했다.
「회사 분위기가 어지러워질테니까 그만두는 것도 결혼도, 내가 좋다고 말할 때까지 말하지마.」
라는 수수께끼의 명령을 받았다.
그래서 극비리에 결혼준비 하면서 인수인계 자료작성.
몇개월 뒤, 상사에게 「말해도 좋아」라는 말을 들어서 선배에게 보고헀더니 절규했다.
그 것을 태풍 영상을 보다가 생각났다.
“남자 같은건 있을 리가 없는 후배가 결혼하고 그만두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것” 이었던 듯 하지만,
(소리지를 정도였나)
라고, 아직도 문득 스크림 같은 선배가 생각난다.
9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1(月)13:11:52 ID:pfi
>>911
키프 해두려는 생각이었던게 아닐까
9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1(月)13:22:52 ID:UFD
>>911
연인이 없는 것 같은 동료가 결혼하면 그 나름대로 놀라는건 이해되지만
연인하고 헤어졌으니까 결혼하지 않겠지 하고, 기겁하거나 자기가 스크림 절규할 정도로 깊이 생각하는게 놀랐어
그것보다 오히려 사내에 그런 프라이빗이 알려지는 것은 전남친이 회사하고 관련된 사람이었기 때문일까
9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1(月)14:41:24 ID:2ik
>>911
도중에 상사가 찜찜했지만, 위기관리의식이 단단히 기능하는 착실한 사람인걸까
그래도 뭐, 그것까지도 날려버리는 선배…상사의 위는 너덜너덜할 듯
9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1(月)18:11:39 ID:9Ie
911입니다.
전남친 건은 「있어?」라는 질문을 받으면, 때때로 이야기 하고 있었고,
헤어진 것도 「내가 부족해서」라고 말했으니까 알고 있었습니다.
그걸 선배에게는 『오랫동안 사귀고 차였으니까 다음이 없다』고 믿었던 걸지도.
내가 그만둔 뒤
「만남이 없으니까 결혼 같은건ー」
하고, 어떤 여성A하고 결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A씨도 연이 있어서 스피드 결혼하나니까 명백하게 태도가 달라지게 되어서, 그 뒤에는 점술에 심취해 있다고 들었습니다(자기는 문제 없고 환경이나 주위가 나쁘다고 한탄하는 타입입니다).
9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1(月)18:22:12 ID:Xvx
>>920
독신 고참 일직선이네
92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1(月)18:47:49 ID:cpB
>>920
그 상사 씨는 선배의 성격을 잘 이해하고 있었구나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6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6208757/
상사 유능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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