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일 월요일
【2ch 막장】이혼녀로 장애가 있는 아이를 기르는 어머님이 우리 시설에 아이를 맡기고 있지만, 굉장한 헤비 스모커. 운동회 때 보호자용 화장실에서 흡연하다가 화재경보기가 작동해서 운동회가 중단된 적이 있다.
62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9(土)15:30:28 ID:Msa
어떤 시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오는 어머님은 이혼녀.
아이에게 타고난 장애가 있어서, 그걸 돌보는데 분주하고 있었는데,
그리고 나서 1년도 지나지 않아서 남편이 불륜해서 나가버렸다.
어머님은 아이를 혼자서라도 열심히 기르겠다고 결의. 낮에는 장애에 대응한
시설(나의 직장)에 맡기면서 열심히 일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이해된다.
이 어머님, 굉장한 헤비 스모커. 중학생(!)때부터 계속 지금까지
독친(毒親)에게 시달리거나 업무 프레셔가 있어서, 담배를 끓을 수 없었다고 한다.
초봄, 시설에서 운동회가 있었지만
자기 아이가 경기에 나가지 않는 사이에 어머님, 보호자용 화장실에 가서 흡연
→화재경보기 작동. 운동회 중단. 붙잡혀서 어머님 발광
이라는 소란이 벌어졌다.
모두 어머님이 흡연자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거기까지라는건 몰랐다.
그 뒤 시설을 그만두게 할지 어떨지 하고 다투었다.
시골이니까, 같은 시설은 상당히 멀리 있고, 직장을 다니는 어머님하고 미취학인 아이가
거기까지 다니는 것은, 별로 현실적이지 않다.
그러니까 이 시설에 다니지 못하게 되면, 낮, 장애를 가진 아이는 갈 곳이 없어진다.
어머님의 친척이라고 하는 의원까지 나왔으니까 그만두는 이야기는 없어진 것 같지만
지금도 어머님이 마중나오는 시간에 시설 밖에 노상주차하고, 차 밖에서 아이를 기다리면서
뻐끔뻐끔 담배 피우는걸 보면, 뭐라고 말할 수 없는 기분이 된다.
시골이니까 노상흡연금지 같은건 없다. 담배꽁초도 자기가 가지고 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시설 앞에서 당당히 피우는 신경을 모르겠다.
62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9(土)15:46:41 ID:lHr
담배는 태아에게도 악영향이 있는게 아니었던가
지인이 임신중에도 계속 술담배 하다가 장애 있는 아이가 태어났어요
장애가 술담배 탓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혹시 어쩌면 딱 금주금연 했으면 장애도 없었던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면
아이가 불쌍하기도 하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5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568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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