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23(火)11:36:28 ID:KtD
그저께, 경마장에서 자주 만나는 친구하고 조우.
다소 이겼으니까 「밥이라도 먹으러 갈까」하고 평소에는 가지 않는 계열 가게에 둘이서 갔다.
테이블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친구가, 안쪽 자리에서 예전 동급생이 가족 데리고 온 것을 발견했다.
아내하고 딸하고 셋으로, 딸은 상당히 커서 12~13세 정도.
전 동급생은 우리들하고 친하지 않는데, 저쪽은 밝은 캐릭터고 나하고 친구는 그늘 캐릭터였다.
별로 괴롭힘 받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접점 제로였다.
하지만 친구가 무슨 생각했는지, 그녀석에게 말을 걸러 갔다.
왠지 모르게 친근하고 끈적끈적하게 다가가서, 왠지 딸을 향해서 큰 소리로
「추녀구나!」
하고 말하고 어깨를 만지려고 했다.
전 동급생의 아내는 화내고, 전 동급생은 친구의 어깨를 밀치고, 점장이 나와서 친구에게
「소란 일으킬 거면 나가주세요」
라고 말했다.
친구가 반항하려고 했기 때문에 내가 말리고, 친구를 잡아 끌고 밖으로 나갔다.
주문하기 전이라 좋았다.
앞에도 썻지만 친구는 그녀석에게 괴롭힘 당했거나 원한이 있는건 아니고, 접점 제로였다.
내가 모르는 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하고 생각해서 물어봤는데,
「하? 있을 리가 없잖아」
라고.
「어째서 시비 걸었어?」
하고 물어봐도
「추녀니까 추녀라고 말했을 뿐이다」
「일요일에 가족 서비스ㅋㅋ 저녀석도 떨어졌군」
하고 의미불명한 소리를 하면서 웃었다.
「너 이상해」
라고 대답했더니 그 뒤 반응이 없다.
진짜로 이상해진게 아닐까.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9550368/
…돌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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