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3일 토요일
【2ch 막장】유치원 때 아버지가 마중 나와서 아버지를 보고 「아! 아빠다!」 라고 했는데, 담임은 「에? 어라, 할아버지잖아요.」 아버지가 노안이라서 내 말을 믿어주질 않았다.
9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0/11(木)22:08:42 ID:rzW
나는 막내이고 아버지가 43, 어머니가 30중반일 때 태어났다.
집이 유치원 근처에 있었으니까 유치원 다닐 때 전업주부였던 어머니가
나를 유치원에 마중나와 주었지만, 왠지 아버지가 왔던 적이 있었다.
나는 아버지를 보고 「아! 아빠다!」하고 말했는데
담임이 「에? 어라, 할아버지잖아요.」라고 말했다.
확실히 아버지는 노안이고 주위 아버지는 좀 더 젊으니까,
가끔씩 할아버지하고 손녀로 착각당하는 일도 있지만,
「할아버지 아니야. 아버지야.」하고 제대로 정정했다.
그런데도, 「네에네에. 할아버지예요.」하고 무시당했다.
담임은 내가 아무리 말해도 믿어주지 않고, 아버지를 「할아버님」이라고 불러버려서,
「할아버지가 아니라 아버지입니다.」라고 아버지가 말하자 겨우 믿어주었다.
상냥한 선생님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이 사건만은 어른이 된 지금도 찜찜하다.
내가 신경을 모르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9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0/11(木)22:28:10 ID:SM7
>>914
아니아니 보통 선생의 신경을 몰라요
9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0/11(木)22:34:39 ID:G9U
>>914
그다지 아동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고 해도 하는게 미묘
악의는 없었을테지만, 상대가 아이 나름대로 한 번 제대로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라겠지
믿음이 격렬한 선생이었을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5684129/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5
불ㅠ쌍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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