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5(金)07:51:01 ID:zzN
은근히 화가 났던 것.
나는 중고일관 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그 때 사이 좋은 친구들하고 사회인이 되어서도 정기적으로 놀기도 했다.
최근, 나의 결혼이 정해졌지만, 친구 가운데 한 명인 A가 이상하게 시비를 걸어오게 됐다.
A는 키 크고 슬렌더한 미인.
다같이 모였을 때 다른 애한테서 「웨딩드레스를 어떻게 할까」하고 물어볼 때,
A가
「(나)쨩은 키 작으니까 고르거나 조정하는데 힘들었지?」
라고 말해왔다.
「에, 나 키 보통 아냐? 160이야」
라고 대답하니까,
「에엑, 거짓말이지」
하고 깜짝 놀라고 있었다.
나는 중고등학교 시절 계속 키 순서로는 거의 가운데였고, 키가 작다는 말을 들은 적도 없다.
다른 애도 입을 모아서 그렇게 말했지만, A는 납득하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 그렇게 믿고 있었던 걸까? A에 비하면 확실히 작고)
하고 흘려보내려고 했다.
그러니까, A가
「그럼 드레스 모습, 예쁘게 보이려면, 자세는 잘 잡지 않으면 안돼요!」
라고 말했기 때문에, 깜짝 놀랐다.
나는 부활동에서 상당히 시끄럽게 들었던 것도 있어서, 자세는 주위에서 칭찬받을 정도로는 좋다.
A가
「(나)쨩 새우등이야」
라고 하는데,
「처음으로 들었어」
라고 말해버렸다.
다른 애가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나)쨩은 옛날부터 짜증날 정도로 자세 좋잖아!」
라고 옹호해 주었지만,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불쾌한 기분이 됐다.
그 자리에서는 그것 뿐이었지만, 그 뒤, LINE에서 다른 이야기를 하는데 쓸데없이 이상한 탐색을 해오게 됐다.
「(나)쨩, 아이프치 쓰고 있지? 추천해줘」
「별로 쓰지 않았어ー」
「엑, 하지만 옛날에는 홀꺼풀이었잖아, 어떻게 된 거야!?」
→옛날부터 쌍꺼풀입니다(또렷하지는 않았지만).
「가슴이 너무 없어서 괴로워ー. 빈유(貧乳) 괴로워ー. (나)쨩도 이 기분 알겠지!」
「으ー음(거유巨乳는 아니지만, 빈유貧乳도 아니다, 대답하기 곤란해)…」
확실히 중학교 때, 같이 「가슴없다!」고 떠들었지만.
어쩐지 이렇게 은근하게 마운팅?인지 깍아내리는 건지 싶은 소리를 말해온다.
하지만, 빗나간 느낌도 드니까 화내도 좋을지도 모르겠다.
다른 친구에게 상담하니까,
「얕잡아보던 친구(나)가 결혼해서 이상해진거 아냐?」
라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혹시 어쩌면, A의 눈에는 네가 『자세 나쁘고 빈유로 꼬맹이, 눈은 외꺼풀』로 보였을지도 몰라」
라고.
벌써 초대장 보내버렸지만 어쩐지 싫다.
다른 애들이 저지르지 않도록 감시해주는 것 같지만, 식이 끝나면 소원해지고 싶다.
78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5(金)08:23:00 ID:18d
>>779
응?
격하라고 생각한 사람이 먼저 결혼하니까 질투하는 것 뿐이잖아
헐뜯을 수 있는 부위를 필사적으로 찾고 있을 뿐이고 계쏙 그렇게 보고 있었던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슬픈 행위는 마운팅이라고 부르지 않아요
패배자의 짓음이라고 하는 거야
그런 감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어디에도…라기보다는 누구에게도 흔한 것이라서 일일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교제를 자르는건 정답이다
7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5(金)08:45:50 ID:fPY
>>782
식 당일이 조금 무섭네
신랑을 향해서 782 깍아내리는 말을 하지 않을까
신랑하고 친구들이 우량기업 근무하면 끈질기게 연락처 묻거나, 신랑하고 친구들이 블루칼라라면 들리듯이 비웃거나
당신의 평판이 떨어지지 않도록 신랑에게는 확실한 정보만 넣어두는 쪽이 좋을지도
「미인이지만 조금 이상한 방향으로 진화해버렸다」처럼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0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7329135/
평행세계에서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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