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7일 화요일

【2ch 막장】나하고 같은 고등학교 나와서 같은 대학에 간 친구가, 원래 살찐 편이었는데 기숙사에 들어가자 자꾸자꾸 말라갔다. 알고보니 걔네 아버지가 가난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아이들에게 자꾸자꾸 먹이는 사람이었다고.




8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25(日)11:25:57 ID:bcs
나하고 A코는 고교→대학이 같다.
A코는 고교 입학 당시부터 살쪄 있었다.
진학하고 나는 아파트, A코는 기숙사에.
기숙사는 부활동으로 추천받은 아이가 많아서 식사랑이 많은 편으로,
살찌는 아이가 많은 가운데,
순식간에 말라가는 A코가 충격이었다.





A코는 「식사를 남기는 습관이 없다」고 매번 깔끔하게 먹는데 그래도 말라간다.
병이 아닐까 하고 무서워져서 병원에 가라고 했더니 「실은」하고 이야기 해주었다.

A코의 아버지는 가난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아이들에게 아무튼 먹어라 먹어라!하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끊없이 대량으로 먹이고, 얼굴을 보면 「배부르냐?」고 묻는다.
그것이 애정표현 같아서 「나는 아이들을 굶기지 않는다!」는 것이 프라이드로,
A코는 그런 아버지가 안타까워서 아버지가 말하는 대로 먹었다고.
어머니도 강하게 말하지 못하고, A코와 A코 남동생은 식사도 간식도 가득가득 먹고 있었다.

지금 A코는 표준보다 약간 살찐 정도. BMI 23 정도라고 한다.
A코 아버지는 A코 아버지 나름대로 아이를 사랑하고 있는 거겠지만,
「당뇨병 직전이었다」고 A코가 말해서, 뭐랄까ー라고 생각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9550368/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6

그래도 그렇게 까지 먹이는건 학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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