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6일 일요일

【2ch 막장】회사에서 신입사원 내정자를 모아서 환영 파티를 열었다. 다들 양복 차림으로 참석했는데, 딱 한명만 결혼식 2차 모임 같은데서 입고 올 것 같은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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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15(土)10:34:29 ID:tTx
20년 이전의 사건.
당시 신입사원으로서 내정받은 회사에서,
입사식 전에 내정자를 모아서 환영 파티(였던가?)를 한다,
는 초대장이 와서 본사에 내정자가 집합했다.
안내장은, 평범한 봉투에 날짜와 집합장소가 써있을 뿐.
「조촐하게 환영 파티를 합니다, 서로 친목을 다집시다」같은 것이 써있었다.
덧붙여서 본사는 지점이 3개 정도 되는 작은 회사로 그 해 내정자는 20명 정도였을까.






파티라고 써있고 복장은 어떻게 할까.
아니, 하지만 회사 관련이니까 양복차림으로는 문제 없겠지.
여성은 드레스다 뭐다 하는게 있지만, 남자니까 양복으로 괜찮겠지,
그러니까 평범한 면접용 양복으로 갔다.

그랬는데, 딱 한명만 결혼식 2차 모임 같은데서 입고 올 것 같은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있었다.
남성도 여성도 모두다 면접용 양복인 가운데, 혼자만 결혼식에 참가할 것 같은 복장.

이것이 멋내려는 불량배 풍 같은게 아니라, 어느 쪽인가 하면 얌전한 느낌인 사람으로,
굉장히 움찔움찔 거리고 있었다.

듣기로는, 부모님에게 상담하니까
「환영파티라고 써있으니까, 결혼식 2차모임 같은 모습으로 나가라」
는 말을 듣고 그대로 받아들여 버렸다고 한다.


나도, 혹시 내가 여성이라면 드레스라는 선택지도 골랐을까…
아니,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회사관련 행사는 양복이지요…그리고,
하지만, 감색이나 회색 양복 가운데(당연하지만 상사도),
색 있는 드레스 차림의 여성에게는 충격을 받았다.

8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15(土)14:44:06 ID:RwR
「그 여성이 지금의 아내입니다」는 아니지 선생님

8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15(土)15:02:22 ID:6tj
그 여성이 지금은 고참입니다 라든가?

8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15(土)15:14:20 ID:tTx
>>876
>>877
잘 생각해보면 최종적으로 충격받은 부분이 빠졌다….
결국 이 여성, 입사하지 않았다. 사정은 모른다.
원래, 본사~그 3개의 지점에서 그 20명을 분배해서 배속했지만,
이 파티 시점에서 이 여성은 나하고는 다른 지점이었다.

하지만 입사식에 나오지 않고, 명단에도 실려있지 않았다.
같은 지점에 배속된 사람에게는
「일신상의 사정으로 사퇴합니다」
라고만 전해왔다고 들었다.


그 사건일지도 모르겠고, 병이나 가정의 사정일지도 모르겠고 사실은 알 수 없다.
나는 결국, 몇년 지나서 전직해 버려서 당시 동료하고도 전혀 연락하지 않는다.
입사하고 한동안 동기끼리 모이거나 했지만, 그 여성의 이야기는 아무도 하지 않았다.
당당하게 있으면 「굉장한데」하게 됐을지도 모르겠지만,
굉장히 움츠려들고 있었으니까 어쩐지 불쌍해.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296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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