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8/12/06(木)23:03:06 ID:RAU
설날이 다가오면 위가 따끔거리며 아프다.
아내의 아버지는 사업을 하고 있어 발이 넓다.
동업자만이 아니라, 정치가, 경찰관계, 신문기자, 잡지기자까지 아는 사람이 있다.
요즘이라고 말해야 할까,
신년 2일에는 장인어른의 친구 집(대저택)에서 열리는 신년 모임에
아내하고 같이 참석하게 하고 있다.
나는 평범한 샐러리맨이지만, 여러가지 방면에서 인맥을 이어두는 것이
앞으로 반드시 플러스가 될 테니까 강제적으로.
나는 영업 하고 있고, 확실히 인맥이 넓으면 플러스가 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기를 써서 그런 훌륭한 사람들하고 인맥을 맺으면서 까지 일하고 싶은 생각은 없고
어디까지나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 노력해서 성과를 내고 싶다.
장인은 그걸 무르다고 말한다. 무른걸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참석한 이상, 이야기를 맞추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누구하고도 맞지 않는다.
아내에게도 그것을 말하고,
그러니까 설날 귀성은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고도 말하고 있지만
「아버지의 체면을 망치지마」라는 말을 듣는다.
결혼하고 7년이 됐지만 전혀 익숙하지 않다.
한 해에 한 번 있는 신년회 같은건 참을 수 없는거냐는 말을 들을지도 모르지만
그 분위기는 출석해보지 않으면 모르겠지 라고 생각한다.
사람에게는 맞는 분위기, 맞지 않는 분위기가 있다.
나에게는 전원의 얼굴이 피에로로 보인다.
금년에도 설날이 가까워져서, 정신차려보니 500엔 대머리가 생겼다.
지금의 나에게는 스트레스라고 하면 그것 밖에 없다.
하지만, 그 대머리를 보고 아내가
「너에게 스트레스 같은게 있어?」하고 웃어버렸다.
그 한 마디에 마음이 영하까지 식었다.
지금까지는 그래도 아내를 사랑하고 있으니까,
장인이 아니라 아내의 체면을 망치지 않으려고 출석하고 있었지만
이젠 아무래도 좋아졌다.
어제, 아내에게 이혼하고 싶다는 뜻을 고하고 집을 나왔다.
아내와 장인, 장모 3명에게서
노도의 부재중 전화와 메일과 라인이 오지만 무시하고 있다.
나 유책이라도 상관없다. 위자료 내놓으라고 하면 지불한다.
그래도 이젠 돌아가고 싶지 않다. 이혼하고 싶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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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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