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일 토요일

【2ch 막장】중소기업에 입사한 영업사원 「사무직은 낭비」「결혼할 때까지 지내는 임시직」「회사에 있어서 손실」『영업도 기술도, 스스로 사무작업을 하면 사무직은 불요하게 되니까 코스트 삭감을 목표로』라고 주장, 자기 혼자만 사무처리는 모두 자기 손으로 하게 됐다.







9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1/30(金)15:16:21 ID:ATg
독신 시절, 전부다 30명도 안될 정도의 규모의 회사에서 사무직 하고 있었다.
사무 동료의 남동생하고 결혼해서 은퇴하고, 시누이가 된 전동료하고는 지금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그 시누이에게 들은 이야기지만,
내가 퇴직하기 얼마 전에 들어온 영업이
문자 그대로 무라하치부(村八分) 당하고 있다고 한다.

도대체 무엇을 하면 화를 낼까 싶은
부처님 같은 사람 밖에 없는 회사인데 어째서 라고 생각했더니,
그 영업이
「사무직은 낭비」「결혼할 때까지 지내는 임시직」「회사에 있어서 손실」
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영업도 기술도, 스스로 사무작업을 하면 사무직은 불요하게 되니까 코스트 삭감을 목표로』
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가 말하기로는
「전 직장에서는 그렇게 했던 결과, 인건비가 대폭으로 절감 되었다」
고 한다.
구체안을 제안서에 써서 사장에게 가져가고, 2시간이나 열번을 펼쳤다고 한다.
그 결과, 온후한 사장이 특히 화냈다고 하며,
「그럼 영업 군이 먼저 견본을 보여주길 바라므로  모든 사무작업을 스스로 해보시오」
라고 말해서 회사 전체가 모두 그런 상태가 됐다고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자면,
・「문구류가 떨어졌다」→「재고는 창고에 있으니까 자유롭게 쓰세요」
・「여행비나 경비를 정산하고 싶다」→「여행비 정산서를 기안해서 자유롭게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해주세요」
・「의자가 고장났다」→「임대 회사의 연락처은 이쪽이므로 메인터넌스 연락을 하세요」
・「견적을 잡기 위한 자료를 조달하고 싶다」→「자료청구는 자유롭게 하세요」
・「락커의 명찰이 떨어졌다」→「견출지는 이쪽입니다 자유롭게 쓰세요」
・「연말정산 서류를 제출하고 싶다」→「세무사 연락처는 이쪽입니다 자유롭게 하세요」
하고, 뭐 이런 느낌이라고 한다.

급료담당이
「급료계산도 자유롭게 하세요」
라고 말하는건 과연 사장이 말렸다고 하고,
경비정산도 연말정산도, 서류작성 이외에는 급료담당에게 시키고 있다
(보통이라면 그런 서류는 첨부자료 제출하면 사무직이 대부분 만들어준다).

한편으로 영업의 아버지가 타계하여 상고 휴가를 받았을 때,
재빨리 회사명으로 꽃을 준비하고 장례식장에 보내고,
게다가 회사・사원 일동이서 부의금이나 위문금도 보냈다고 하는데,
그야말로 「화제와 관혼상제는 돕는다」는 무라하치부(村八分) 그대로.

여기까지 해버리면 노동기준감독서 안건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본인이
「모든 사무업무를 스스로 한다. 이것으로 자신의 제안서의 합리성을 드러낸다」
라는 서류를 서명날인해서 제출했다고 한다.
게다가 그 때 대화는 영업본인이 녹음해서, 사장에게도 음원을 공유하고 있다.
시누이도 들었다고 하지만, 사장은 「견본을 보여주게~」정도 밖에 발언하지 않았고,
대부분이 영업 자신이 사무직의 불요성을 설명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주위에서 괴롭힘하려고 하는 상황도 되지 않는 한, 특별히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
라는게 시누이 이야기.
실제로 화장실이나 급탕실의 공유부분은 영업이 써도 문제 없고, 청소도 제대로 해주고 있다.
결제가 필요한 서류는 제대로 상사가 보고 날인해주고 있고, 회의에도 제대로 발언 시켜주고 있다.
누구도 욕설이나 험담을 하지 않고, 인사나 잡담도 지금까지 대로, 회식에도 부르고 있다.
스스로 이야기를 꺼낸 범위 이외에는, 그 한 사람만 불이익을 당하는 상황은 되어 있지 않다.

본인은 고집이 생겨서 계속하고 있지만, 달이 바뀌는 타이밍에 사장이
「이젠 그만두지」라고 이야기 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나치게 말했습니다』라고 사과해주면 아무도 문제로 삼지 않겠지만요」
하고 시누이도 한숨쉬고 있었다.

덧붙여서 그 영업의 전 직장은 어떻게 됐는지 검색해보니까,
『정규 사무직을 없애서 파견으로 전환했어요』라는 업계 뉴스가 평범하게 나왔다.
확실히 【인건비】는 줄었지만 【외주비】나 【인재파견비】같은게 늘었을 뿐이잖아 그건.
그의 눈에는 사무작업을 하고 있는 파견 씨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걸까?
자신이 하지 않아도 마음대로 서류가 작성되서 결재될 거라는 걸까?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9550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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