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4일 목요일

【2ch 막장】이혼하고 나서 친정으로 돌아온 뒤 친정에서도 나가서 소식불통이 된, 나이차이가 나는 누나가 있지만, 이혼한 것은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누나 방을 청소하다가 누나 전 남편의 이름이 써있는 편지를 보고 누나의 이혼 원인을 알게 됐다.






25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2/12(水)21:21:33 ID:FPU

이혼하고 나서 친정으로 돌아온 뒤
친정에서도 나가서 소식불통이 된,
나이차이가 나는 누나가 있지만,
이혼한 것은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수험생이니까 너는 말썽에 말려들지 말라고
부모님이 말해온 것도 있었지만,
당시 집 안의 삐걱삐걱 거리는 분위기 라든가,
지금 부모님이 전혀 누나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나,
어쩐지 모르게 누나의 잘못으로 이혼했을 거라고 생각했고,
부모님에게 미안하니까 지금도 상세한 것은 묻지 않았다.



지금은 벌써 성인이 되었고 취직했지만,
얼마전에 설날에 돌아왔을 때
창고 상태인 누나 방을 정리하기로 해서,
내가 청소하다가 봉투를 발견했다.

누나의 전 남편 이름이 써있고,
보면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호기심에 져서 봐버렸다.

상당히 장문의 편지(손글씨였다)로 전문은
개인정보가 다 드러난 부분도 있으니까 요약하자면

「이혼했으니까 계속 따라다니는건 그만둬라.
네 주변의 이상한 여자를 부추기는 것도 그만둬라.
네가 돈 가지고 있지 않다는건 알고 있으니까
위자료는 필요없다.
앞으로 품행방정하게 살겠다는 것인지
거짓말을 가다듬겠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남자하고 해라.」
는 내용으로,
10년 가까이 지나서 이혼의 진상을 알아버렸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2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9598990/


…혹시 스토킹으로 감옥가서 소식두절이 된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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