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6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2/01(金)15:10:19 ID:593.jr.xj
오빠의 약혼녀가 전례없을 정도로 못생겨서 마음 속이 수라장.
오빠는 옛날부터 이질적인 것, 기묘한 것을 좋아했다
(기생충이나 심해어나)
그것들이 굉장히 아름답게 보였던 것 같아서,
오키나와의 열대어 같은 일반에서 인기 있는
물고기나 보석 같은건 보는 것도 싫을 정도로 혐오하고 있었다.
5세 차이나는 데다가 이성이니까
별로 놀거나 관련된 일도 없고
서로 그대로 어른이 됐다.
지난달 오빠가 부모님에게
만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불러내서
어째서인지 동거하는 나도 참석하게 됐다.
오빠가 예약한 요리점이었으니까 공짜밥 좋다ー 정도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오빠하고 약혼녀가 들어오고 공기가 얼어붙었다.
약혼녀 여성은 장애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레벨의 얼굴로서,
눈의 위치가 어긋나 있고, 윤곽도 삐뚤어지고,
코도 평면에 경단이 하나 붙어있다,, 싶은 느낌.
아무래도 학생시절에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아서,
여러번 성형수술을 해서 이래도 상당히 나아졌다고 말했다.
약혼녀도 「이런 나라도 괜찮습니까」하고 미안해했다.
아무래도 의료직인 오빠는
환자로서 만난 약혼녀에게 한 눈에 반해서
맹렬하게 어택했다고 한다.
약혼녀 쪽은 굉장히 청초한 느낌으로
성격도 굉장히 좋은 느낌으로
얼굴만 제외하면 최고의 시누이가 될듯.
아버지도 어머니도
식사가 끝나고 계속 경직되었고,
집에 돌아가자마자
아버지는 계속 울컥거리고
어머니는 드러누워 버렸다.
오빠 쪽에서 어택했고,
성격은 굉장히 착하고,
교통사고는 그녀의 잘못은 아니고,
단지, 하지만 저 얼굴은 꿈에 나올 정도로 강렬해서,
트리처콜린스가 귀엽게 보이는 레벨.
아마 마을을 걷고 있으면
10명 중에 12명이 3번 다시 볼 레벨.
사람은 얼굴이 아니라는건 알고 있지만,,
가족이 되는 거구나ー!하고 생각하면 조금 복잡.
지금까지 외모로 사람을 판단한 적 없었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자신을 깨닫고 자기혐오.
※)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Treacher- Collins syndrome : TCS)
염색체 이상으로 안면 등에 이상이 있는 유전병의 하나입니다.
왠만하면 궁금해도 검색하지 마세요.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09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6682292/
뭐 어떤 면에서는 천생연분이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