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1일 월요일

【2ch 막장】오빠 부부는 아이를 갖고 싶어했다. 하지만 좀처럼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에 갔더니, 오빠가 무정자증. 오빠 부부는 대화를 나눈 결과, 이혼. 3년 뒤, 오빠는 아들이 2명 있는 싱글마더하고 재혼했지만, 아이들이 성인이 되자 이혼 제안을 받았다.




197: 1/2 2019/03/10(日)22:32:20 ID:lX2.zz.aw

오빠 부부는 아이를 갖고 싶어했다.
하지만 좀처럼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에 갔더니,
오빠가 무정자증이었다.

오빠 부부는 대화를 나눈 결과, 이혼했다.


3년 뒤, 오빠는 아들이 2명 있는 싱글마더인
A씨(전 남편하고 사별)하고 재혼했다.
오빠는 「대망하던 우리 아이」에게 아주 기뻐하고 있었다.
재혼 당시, 아이들은 8세와 5세였다.


그리고 나서 10년 이상 지나서,
큰 애는 대학생, 작은 애도 4월부터 대학생이 된다.


작년 끝날 무렵,
오빠는 A씨에게 이혼을 제안받았다.
놀란 오빠는, 이혼에 전면적으로 반대.
하지만 A씨는 생각을 바꾸지 않았기 때문에,
상담? 설득? 을 위하여,
본가에 부모님하고 나를 불러서
이야기 하게 됐다.


A씨는, 이혼을 제안한 이유로서
「당신은 나의 아들들에게 아버지가 되어주었다.
그것은 굉장히 감사하고 있다.
하지만, 나의 남편은 되어주지 않았다.
작은 애도 이제 곧 독립할거니까,
『아버지와 어머니』로 있을 이유도 없다」
고, 이런 느낌의 이야기를 말해왔다.








A씨가 말하기로는,
(오빠)는 아이들 이야기에는 눈을 빛내면서 듣지만, 나의 이야기는 전혀 들어주지 않는다」
「가끔씩 둘이서 식사하자고, 말해도 『무슨 말하는 거야. 아이가 우선이지』하고 화낸다.
1년에 한 번 정도 둘이서 외출하고 싶다고 생각하는게, 그렇게 나쁜 것인가.
작은애가 고등학생이 되어도, 부부의 시간은 만들 수 없는 건가」
「작은 애가 중학생 때, (오빠)가 흥미를 가질 것 같은 평판의 영화 이야기를 하고, 『같이 보러 가자』고 말했지만 무시당했다.
하지만, 아이가 같은 영화를 보러 가고 싶다고 말하니까, 『그렇구나, 3명이서 가볼까』라고 말했다」(3명이라니, 오빠하고 아이 둘인가?)
A씨는 따로 이것저것 말했지만, 길어졌다+전부 기억하지 않았으므로, 인상에 남은 것만 썻다.


여기에 대해서 오빠의 반론
「아무래도 좋은 시시한 이야기니까, 일일이 상대할 생각이 들지 않았다」
「아이가 있으니까, 남자와 여자로 있는 것보다 아버지와 어머니인 쪽을 우선하는 것이 당연.
몇살이 되어도 아이는 아이다」
「영화는, (A씨)가 별로 흥미를 가지지 않을 것 같은 내용이었으니까, 부르지 않는 쪽이 좋다고 생각했다」(처음에 A씨 쪽에서 초대했는데?)


198: 2/2 2019/03/10(日)22:32:51 ID:lX2.zz.aw
오빠는 처음에는
「아니, 그런거 아니잖아」
하고 온화한 말투로 반론하고 있었지만,
이야기 하는 사이에 흥분하기 시작해서,
「너와 너의 아이 둘을 길러주었다」
「밤일 쪽도, 제대로 상대해주었다」
「은혜도 모르고」
하고, 위에서 내려보는 시선으로 말투가 시프트.

덧붙여서 A씨는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으니까
일방적으로 「길러주었다」는 말을 듣게 될 입장은 아니다.
오빠는 아이들하고 양자결연했으니까,
아이들 양육에 관해서는 오빠에게도 책임이 있고.


A씨는 분노도 없이 담담하게
「거기까지 나에게 불만이 있으면, 이혼하는 쪽이 좋은게 아닙니까?」
「아이들도 이제 커졌고, 나 빼고 교제하는 것도 할 수 있으니까, 나는 필요없겠죠」
라는 것이다.

이야기를 듣기로는,
오빠는 A씨를 사랑하지 않는(그럴 뿐만 아니라 싫어한다?)것 같고,
그야 이혼하겠다는 말을 듣겠지요.

그렇다고 할까,
오빠는 아직 전 올케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A씨하고 전 올케를 비교하고 있는 것 같은 데가 있고,
나하고 둘이 있을 때 전 올케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해산한 뒤, 어머니가 조카 둘에게 전화하고 이야기를 물어보았다.
조카들은, 이혼에 대해서 전부터 상담하고 있는 것 같았다.
어머니는 A씨가 이야기를 과장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했지만,
조카들은 A씨의 이야기를 전면적으로 긍정했다고 한다.
이혼에 관해서 조카들의 의견은 거의 같아서,
「아버지는 우리들에게는 상냥하지만,
어머니에게는 언제나 차가웠다.
어머니가 이혼 이야기 꺼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라는 것이다.


지난달, A씨는 작은 애를 데리고 별거했다
(큰 애는 이미 혼자서 살고 있다).


오빠는 나에게 전화해와서,
「오랫동안 함께 살던 남편을 간단히 버리는 건가. 이러니까 여자는」
하고, 투덜투덜.
「잘됐구나, 차가운 여자하고 같이 살지 않게 되어서 잘됐어」
라고 말하니까, 고함질렀다.


오빠는, 같은 남자인 아버지가
A씨가 아니라 오빠를 꾸짖는 이유를,
생각하는게 좋아요.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168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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