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4일 목요일

【2ch 막장】사장에게 「우리 아들이 아르바이트 여자애를 사랑하게 된 것 같다. 『결혼해도 좋다』고 말하고 있다. 은근슬쩍 그 애하고 사이를 주선해줄 수 없을까. 저쪽에도 나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는 제안을 받았다. 아들 45세고 여자애는 21세인데?





1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3/12(水)07:17:08 ID:CEp.sw.xl

이전 직장은 먼 친척의 가족경영 같은 곳으로,
나는 거기서 사무와 인쇄소에 보내는 작업을 겸하고 있었다.
거기서 기간한정 아르바이트 여자애가 들어와서 내 아래에 배속됐다.


기간도 중반을 지났을 무렵,
사장에게서 상담을 받았다.

그 내용은
「우리 아들이 아르바이트 여자애를 사랑하게 된 것 같다.
『결혼해도 좋다』고 말하고 있다.
은근슬쩍 그 애하고 사이를 주선해줄 수 없을까.
저쪽에도 나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눈알이 튀어나올 뻔 했다.
왜냐하면 그 사장은 76세로 아들은 45세.
아르바이트 여자애는 21세 여대생!

매일 사무소와 인쇄소에서 제대로 된 일도 없이
어슬렁거릴 뿐인 소기업의 
아무것도 못하는 오십줄 후계자(웃음)에게
구애받는게 어디가 좋은 이야기야.


라고 생각했지만,
(특수한 취향도 있기도 하고)
해서, 은근히 이야기를 해보았다.

그랬더니 혐오감 노출하며
「에엑!?
싫어요!!
나 남자친구 있습니다!!
기분 나빠요!!」
라는 말을 들었다.


사장에게 그렇게 전했더니,
「그 여자애의 남자는 젊으니까 
따로 여자도 손에 넣을 수 있겠지.
하지만 아들은 이젠 무리야.
그 애를 어떻게든 설득해주지 않겠나」

산제물이 되어달라고 부탁하라고
머리 이상하게 필사적으로 설득을 해왔다.

(여기는 이젠 싫다)
고 생각해서 여자애가 그만두고
두달 뒤에 나도 임신을 계기로 그만뒀다.

되려 앙심품은 후계자(웃음)에게
방해되었고 싫어지기도 했고.


거기는 2년 정도 뒤에 무너졌는데,
그 후계자(웃음)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사장도 후계자(웃음)도 신경 몰랐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1689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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