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4일 토요일

【2ch 막장】가족여행으로 드라이브 하고 있는데, 빨간불인데 맨 앞의 차가 움직이지 않는 상황. 딸이 신나게 클락션 울리라고 재촉해서 남편도 클락션 울려버렸다.



8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令和元年 05/01(水)22:57:03 ID:k6C.f5.xf


우리 가족이 DQN이라는건 알고 있지만 푸념


가족여행으로 차로 철야해서 달리다가
정오 쯤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초5 딸도 노력하고 철야하여 텐션이 조금 높아져 있는데
빨간불(좌회전도 OK)인데 맨 앞 차가 움직이지 않는 상황




딸이 신나게 클락션 울리라고 재촉하니까
남편도 텍션 높게 와아와아 거리면서 클락션,
앞의 차는 좀처럼 눈치채지 못하고
상당히 길게 눌렀다고 생각한다

겨우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이걸로 앞의 차가 화났는지 두번째 차(우리는 세번째 차),
딸하고 남편이 재미있게 클락션 울리는걸 보고서
더욱 화가 났던 거겠지만
창문에서 손을 내밀고 중지를 위로 찌른 뒤
엄지 손가락을 아래로 향했다


남편은 「조금 기세를 너무 탓다」고 반성할 뿐이었지만,
어른 남자(그 뒤에 제쳐나갈 때 봤다)를 처음으로 화나게 만든 딸이
거기서부터 텐션이 내려가서 여행의 질도 한 단계 떨어진 느낌.

나는 처음에는 잠이 덜 깨서 있었지만,
조금 빨리 충고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4197523/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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