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4일 토요일

【2ch 막장】점심에 무작정 찾아온 남자친구(지금은 전남친), 「배고프다」고 식사를 요구하길래 오므라이스를 내놓았다. 하지만, 접시를 앞에 두자마자 「뭐야 이거, 파슬리를 뿌리지 않았잖아!」하고 난리.






86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令和元年 05/02(木) 11:58:29 ID:MfF

점심에 무작정 찾아온 남자친구(지금은 전남친),
「배고프다」고 식사를 요구하길래
오므라이스를 내놓았다.

하지만, 접시를 앞에 두자마자 
「뭐야 이거, 파슬리를 뿌리지 않았잖아!」하고 난리.

믿을 수 없어ー, 믿을 수 없어ー,
하면서 일어나서 부엌 찬장을 부스럭 부스럭.
조미료가 들어있는 상자를 가지고 와서
「뭐야 있잖아, 뿌리는거 잊었어? 진짜로 너 얼빠졌구나」
라든가 뭐라든가 말하면서, 오므라이스 위에 작은 병을 흔들흔들.




그거, 파래입니다만.


「역시 양식은 이렇게 해야지!」하고
산더미 같은 파래를 오므라이스에 뿌려놓는 모습을 보고,
싸늘 하게 식었다.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8年目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699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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