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令和元年 05/02(木)00:40:09 ID:NQX.h3.ma
고등학교 시절 친구A의 이야기.
A가 결혼하게 되어서 축의금 주었지만,
남편의 DV가 원인으로 2주일로 이혼했다.
단기간이었다는 것도 있어서,
답례선물도 없고,
축의금 돌려주는 일도 없었다.
그건 별로 좋은 것이지만,
DV전남편에게 도망치려는데
친정은 위험하다는 이유로
A가 숙박하러 왔다.
A는 경사퇴사 했으니까 무직,
숙박비는 한 푼도 내지 않았다.
(하지만 친구니까)
하고 참았다.
A가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찾아서 나간 직후,
새로운 아르바이트 직장에서 만난 사람하고 아이를 임신.
A는 재혼금지기간이 끝난 직후에 재혼했다.
재혼할 때 축하금・출산선물을 주었는데도 답례도 없고,
연년생으로 낳은 둘째 때는 축하금 보내도
감사 연락조차도 없었다.
(뭔가 아니다)
해서 거리를 두기 시작하니까
A에게
「놀자」
고 연락이 왔다.
나는 다음주부터 1개월 예정으로
입원&수술 예정이었으니까,
사정을 설명하고 거절하니
「걱정되니까 병문안 갈게」
라고 대답했다.
(역시 친구라고 생각해 주는구나)
하고 기뻐하고 있었는데,
결국 A는 병문안에 오지 않았다.
퇴원 뒤, 자택에 돌아가니까
「돈이 없으니까 병문안 못갑니다. 이 편지 읽고 힘내」
라고 써진 엽서가 1통 들어와 있었다.
그리고 나서 완전히 거리를 두었더니,
2개월 뒤에
「마이홈 구입했습니다! 절약 노력해서 좋았다」
고 연락이 왔다.
내 병문안에는 돈 부족 이유로 해서 오지도 않았는데,
그런 곳에는 돈 쓰는구나.
무시하고 있었더니
「어째서 연락해주지 않는 거야」「쓸쓸해」
「마이홈 구입 축하하고 싶으니까 와줘」
「(나)쨩은 요리 하니까 만들어줘」
라는 연락이 왔다.
전에
「아이들 친구 어머님들하고 잘 지낼 수 없다」
고 상담을 받게 되었지만,
공원에서 만난 어머님들에게
「물려받을 중고품 줘요줘요」 해놓고,
감사를 했던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야 어머님들하고 친해질 수 없겠지요.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6281191/
병문안 편지 너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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