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5일 수요일

【2ch 막장】괴롭힘 받으면 몰래 저주인형에게 바늘을 찔러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었는데, 그걸 친구라고 생각하던 애한테 폭로되었다. 1개월 정도 지나서, 그 애가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입원하게 됐다. 저주가 그 애한테 돌아왔다고 생각해서 저주하는 버릇은 그만뒀다.





993. 名無しさん 2019年06月04日 18:39 ID:YPBHKHvF0

나는 요즘 말하는 그늘 캐릭터로
우물쭈물 거리고 있었으니까 자주 괴롭힘 받았다.

괴롭힘 받으면,
몰래 저주인형인 마이쨩(가명)에게
바늘을 찔러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었다.

그 전에는 노트에 쓰고 있었지만,
노트가 폭로되고 나서
고립되어서 그 이후는 마이쨩.

망상으로 무언가 쓰는 것은 좋아했으니까,
노트에는 요즘 말하는 소설 같은 걸 쓰고 있었다.


그랬더니 대학에서 생긴 친구로
사이 좋아져서 절친이라고 생각하던
A코에게 폭로되었다.

(『비밀이야』라고 말했는데 너무해)
하고 생각해서 울어버릴 것 같았다.

하지만 저주 노트 때도,
집에 불렀던 친구가 찾아서 폭로했으니까
(학습하고 있지 않구나)
라고도 생각했다.


A코는 게다가 너덜너덜 해진
마이쨩을 끄집어내서,
「이런 것도 가지고 있어 기분 나뻐」
하면서 웃었다.

숨겨놓고 있었지만,
짐이 적었기 때문에 눈에 뛰었던 것인지,
어느 틈 사이에 훔쳐버린 것 같다.

A코하고 친구 교제를 시작하고 나서
저주 인형에게 바늘 찌르지 않게 됐으니까,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A코는 무슨 놀이나 벌칙 같은 걸로
나에게 가까이 하고 있었을 뿐인 것 같다.

그대로 도망쳐 돌아가서 
이번에는 울어버렸다.






그리고 나서 1개월 정도 지나서,
A코가 사고를 겪고 입원해 버렸다.
전신타박상으로 너덜너덜 해진 것 같다.


게다가 1개월 정도 지나서,
A코를 싫어하는 것 같은 누군가가,
병실에 누워있는 아픈 A코의 모습을
나의 메일에 보내왔다.

그 모습은 마이쨩의 침을 너무 찔러서
너덜너덜 해진 곳하고 일치하고 있었다.

얼굴 같은 보이는 장소 뿐이었지만,
그 때는 전율했다.

지금 생각하면,
찌르는 위치란 대체로 임팩트 있는 곳이니까
그렇게 보였을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하지만 그 때는,
(지금까지의 저주를 A코가 한 몸에 받아버렸다)
고 생각했다.

무서워져서 중고가게를 어슬렁 거리면서
2대 마이쨩을 찾는 행위는 그만뒀다.

초대 마이쨩이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A코가 버렸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서는
(어쩐지 이래서는 안된다)
고 생각하고,
조금씩 평범한 인간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정말로 조금씩 이지만,
지금도 아직아직 이지만,
노트나 인형으로 저주하거나 하지 않고
노래방에서 노래 불러서 발산하거나 하고,
인간관계도 생기거나
조금이지만 살기 쉬워졌다.


A코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로부터의 메일은 그 뒤에도 왔지만,
읽지 않고 계정 채로 삭제했다),
지금은 A코에게도 조금이지만
감사하고 있다.


써봤지만 아무런 복수도 하지 않았다는걸 깨닫게 됐습니다.
A코는 저주하거나 하지 않았고….
죄송합니다.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revenge.doorblog.jp/archives/93910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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