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5일 수요일

【2ch 막장】꽝 남자를 언제나 잡아버리는 친구. 「남자친구하고 헤어지고 싶다, 재워줘」 라고 말해오길래, 한동안 재워줬다. 그랬더니 뭐든지 앞질러서 해주려고 하고 굉장히 귀찮았다.







7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04(火)11:12:52 ID:m5n.gx.xt

꽝 남자를 언제나 잡아버리는 친구.

「남자친구하고 헤어지고 싶다, 재워줘」

하고 말해오길래
한동안 재워줬다.


그랬더니, 굉장히 귀찮다.
좋게 말하면 잘 돌봐준다.
나쁘게 말하면 참견쟁이.
무엇이든 앞질러서 해주려고 한다.







「하지 않아도 좋아」
라고 말해도
「하지만 이렇게 하는 쪽이 좋으니까」
쓸데없이 비싼 물건을
「재워주고 있으니까 그 답례」
하고 선물해오거나,
집안일 같은걸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오늘 별로 집안일 못했다, 미안…」
하고 사과해오거나.


최종적으로
「짜증난다. 숨이 막혀」
라고 말하니까 아연해졌다.


한동안 시무룩 해져 있었지만,
나의 남자친구가 찾아오니까
「남자친구에게 무엇무엇 해주지 않아?」
「혼자서 시켜도 괜찮은 거야?」
하고 귀찮음 부활.

남자친구에게
「저기요, 나 유아가 아니니까」
하고 쓴웃음 지어져서
다시 아연해져 있었다.


저것은 『귀찮아ー!』하는 남성이나
『기쁘다』고 하는 남성으로 크게 나눠질 거라고 생각하고,
후자가 점점 망가지게 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남자친구가
「저 애는 장래 아들을 낳으면,
틀림없이 아들을 망가뜨릴 것 같다」
고 말했지만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6281191/


친구가 뭔가 느끼는게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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