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0일 수요일

【2ch 막장】남편이 다른 집 기혼 여성하고 비교해온다. 자기는 대머리면서.



944: 무명씨@배 가득. 2015/03/06(금) 12:02:39.73 .net

남편이 다른 집 기혼여성과 비교해오지만

나는 열심히 일하고 있고, 약품 취급하니까 머리카락은 짧게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되고,
네일이나 악세사리나 피어스도 NG니까
머리카락은 정리하기 쉽도록 세미 롱 스트레이트, 손톱도 딱 짧게 해두고 있다
손도 거칠어져서 손거스러미가 엄청












남편은
A의 부인은 네일이 아름답다(일주일에 1번 네일아트 하고 있다)
B의 부인은 피부가 반들반들 하다(에스테에 한달에 몇십만 들이고 있다)
C의 부인은 언제나 단정하다(교습을 열심히 받는 아이 없는 전업 주부)
D의 부인은 멋쟁이(전신 브랜드 덮고 보석 짜라라)

아니아니 풀로 엄청 일하고 있는 나는
직업상 모두 무리야 라고 생각하면서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어제 조금 몸이 불편해서 초조해졌을 때에 말해왔기 때문에,
무심코 말대답했어요

A씨는 부인에게 파트타임 밖에 시키지 않고,
부인 가사하지 않고 도시락 사오고 밥 만들지 않고
세탁은 씻어서 건조기 넘길 뿐이래
나도 가사하지 않아도 좋다는 거야?
B씨는 돈벌이가 좋은 걸,
나도 부인처럼 에스테에 월 수십만 들여도 좋아?
C씨는 일 열심이 하고 있고 부인 전업주부였지,
나도 불임치료 끝내도 괜찮아?
D씨는 허세를 좋아하지,
부인처럼 빚을 져서 나도 브랜드나 보석 사는게 좋아?

애초에 당신이 A씨처럼 가사를 하고 B씨처럼 벌고,
C씨처럼 대머리가 아니고 훈남(イケメン)인 실력자로
D씨처럼 부인이 빚을 져도 입다물고 있으면 나도 예쁘게 지낼 수 있는데

남편을 흉내내서 남편과 다른 집 기혼자 남성 비교하면 분노하며,
너는 남자에게 말해선 안 되는 말을 했다.
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 사과해 라는 말을 들었지만
나의 남자에게 말해선 안 되는 말이란 무엇인거지
아침 도시락 만들어서 놔두니까 도시락통채로 쓰레기통에 버렸어
뭘 분노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964: 무명씨@배 가득. 2015/03/06(금) 12:21:48.68 .net

실컷 다른집 아내와 비교한 주제에
자신은 단 한 번에 화를 낸다니 너무 자기 멋대로야





976: 무명씨@배 가득. 2015/03/06(금) 12:34:35.53 .net

남자도 여자도 한 번에 적으로 돌리는 천재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했다





947: 무명씨@배 가득. 2015/03/06(금) 12:06:47.48 .net

대머리는 안되잖아!!





949: 무명씨@배 가득. 2015/03/06(금) 12:08:21.66 .net

남편 뇌내의 행복한 사모님 상이,
굉장히 케케묵은 스트레오 타입일 뿐이라고 생각해ㅋ
거기에서 벗어나 있으면,
나의 아내는 불행하고 초라해보이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아내가 비참한 모습이면, 나는 남자로서 실격당한 가분이 된다
그러니까 나의 자신을 위해서 반짝반짝우후후☆해라! 고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닐까





951: 무명씨@배 가득. 2015/03/06(금) 12:11:00.04 .net

자신이 불평 들으면 화내다니 어린애냐ㅋ
내버려둬





954: 무명씨@배 가득. 2015/03/06(금) 12:13:21.76 .net

녹화해해서 보여주고 싶은데
되려 화내다니 너무 어린애





958: 무명씨@배 가득. 2015/03/06(금) 12:16:47.76 .net

음식을 함부로 다루는 것은 안돼





          
960: 무명씨@배 가득. 2015/03/06(금) 12:17:30.45 .net

>C씨 처럼 대머리가 아니고
대머리가 아니고←문제발언
대머리←문제발언





961: 무명씨@배 가득. 2015/03/06(금) 12:19:34.17 .net

그런걸 바란다면
그렇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해줬으면 해





          
965: 무명씨@배 가득. 2015/03/06(금) 12:23:14.02 .net

>>961
즉 기르고 싶으면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라는 것이네요





963: 무명씨@배 가득. 2015/03/06(금) 12:19:51.77 .net

대머리 아저씨와 후쭐근 여자
어울리잖아





973: 무명씨@배 가득. 2015/03/06(금) 12:32:15.45 .net

>>963
일의 규제로 신체 자체를 만져서 화려하게 치장할 수 없지만,
옷은 제대로 멋부리는데 마음쏟고 있어
브랜드나 보석은 흥미 없으니까
시계와 가방과 구두 정도 밖에 돈 들이지 않았는데





962: 무명씨@배 가득. 2015/03/06(금) 12:19:46.66 .net

어떤 이유가 있건 음식을 함부로 다루는 놈은
그것 만으로 쓰레기라고 생각한다





969: 무명씨@배 가득. 2015/03/06(금) 12:26:04.36 .net

>>944입니다
대머리인가, 대머리가 안된건가
남편의 집은 대대 당주의 사진이 장식되어 있지만, 모두 깨끗하게 반들반들
그것을 보고 자란 남편은
철이 들었을 때부터는 대머리가 된다고 깨달았다고 말했는데
남편의 할아버지, 반들반들했지만 아직 세면대에
육모제가 있지만 그런 것인가
발모제가 아니고 육모제인가 의문이었지만 그런 것인가

하지만 말해온건 남편인데
하아





957: 무명씨@배 가득. 2015/03/06(금) 12:16:06.24 .net

그런 몹쓸 남편 내다버리면 좋잖아ㅋ
도시락 버리다니 있을 수가 없어





既婚男性/既婚女性の雑談(双方質問)スレ325
http://maguro.2ch.sc/test/read.cgi/tomorrow/1425138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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