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7/11(木)09:57:25 ID:E8Q.cx.27
여동생의 전 학생이 짜증난다.
여동생은 원래 중학교 교사로서,
합창부의 고문이었다.
6년간 학교 교사를 하고 있었지만,
결혼하고 여동생 남편의 직장 사정으로 퇴직.
지금은 여동생 남편의 일을 도와주고 있다.
그러니까 여동생은 이젠 교사가 아닌데,
예전 학생인 여학생이 끈질기게 집에 온다.
여학생은 집에 와서
인터폰도 울리지 않고
집 앞에서 가만히 서있는다.
여동생 말로는,
「그 여학생은 부모님이 없어서,
할머니 혼자서 기른 조금 사연 있는 아이」
라고 하며, 합창부의 학생이었다고 한다.
집이 들켜있는 것은,
여동생이 전에 근무하던 학교하고 자택이
중학생에게 있어서 행동범위 이내로서,
여동생도 자전거 통근이었으므로
어쩌다보니 들켰다고 생각한다.
내 쪽에서 그 여학생에게
「무슨 용무 있습니까?」
하고 물어보면,
「(여동생)선생님…만나러 왔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젠 여기에 살지 않아요」
라고 말하면 울면서 쓰러졌다.
그걸 위로하고 돌려보낸다는 흐름을
몇 번이나 했던 적이 있다.
학교 측에 상담하니까
학교 측도 학생 할머니에게 연락해서,
학생 할머니는 사과했다고 하지만,
벌써 70세 가까운 나이라서,
건강한 여학생을 감시하는 것도 어려운 것 같고,
학교 측이 몇 번 주의해도 거의 매일 왔다.
작년부터, 집 앞에서
합창곡을 노래하거나, 편지를 투함하거나….
편지의 내용도 잡담 같은 것으로
『오늘, 친구하고 쇼핑했다. ◯◯사다』
같은 한 문장.
무시하고 있었지만
『선생님, 나는 관심병일까요?』
하는 것도 있거나.
멘탈면에서 불안정한지, 무슨 붉은 펜으로
『선생님 사랑해요』
라고 써놓고, ←를 거기에 쓰고서,
『이것, 내 피로 썻어요』
라고 써놓기도.
(어떻게 봐도 빨간 볼펜이지만)
곧바로 학교 측에 증거 편지를 가지고 가서, 불평을 했다.
언니인 내가 나서는 것도 어딘가 이상하지만,
여동생도 임신중으로 입덧이 심한 시기였으므로,
내가 학교 측하고 학생・학생 할머니하고 이야기 했다.
그랬더니 학생 할머니는 울기 시작하고,
학생도 얼굴을 숙이고 울기만 할 뿐.
「이젠 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해서 평온이 찾아왔지만,
이번 골든위크 끝나고 나서
또 찾아오게 됐다.
여학생은 벌써 중학교를 졸업해서
고교생이 된 것 같은데,
중학교에 일단 연락해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연락해달라고 했다.
어제도 저녁도 혼자서 합창노래 부르고 있었다.
우리 친가이며, 집도 아직 새로운 집이지만,
우리 남편하고 이야기 나누고 8월에 집을 나가게 됐다.
여동생에게는 사과받았지만,
여동생은 나쁘지 않으니까 관계없다.
여러가지로 화가 나므로 푸념을 씀.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1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1869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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