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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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매일 아침 가장 가까운 역에서 보이는 남녀. 처음에는, 바보같은 신혼부부?하고 생각했지만, 여자가 남자에게 「부인은 오늘 뭘 하고 있어?」「어제 부인 뭘 만들어 주었어?」하고 대화하고 있으니까 부부가 아니라는걸 깨닫게 됐다.
95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8/02(金)00:24:32 ID:Mx.xm.L1
2년 정도 전부터 매일 아침
가장 가까운 역에서 보이는
남녀가 굉장히 눈에 띄었다.
35정도였지만,
언제나 눈 앞에서 노닥거리면서
큰 목소리로 이야기 나눈다.
여자는 전차 기다리는 줄에서
매일 과자 빵을 서서 먹는다.
아ー앙 같은 것도 하고 있고,
아무튼 목소리가 크니까
싫어도 대화가 들린다.
처음에는, 바보같은 신혼부부?하고 생각했지만,
여자가 남자에게 「부인은 오늘 뭘 하고 있어?」
「어제 부인 뭘 만들어 주었어?」하고
대화하고 있으니까 부부가 아니라는걸 깨닫게 됐다.
팔짱끼고 있으니까 9할 불륜이겠구나ー,
남들앞에서 노닥거리다니 바보구나 하고 봤다.
어느날,
평소하고 다른 길을 걸어서
역까지 가다가 우연히,
그 남자의 집을 보게 되어버렸다.
부인이 남자애를 데리고 현관에 나왔는데,
손을 흔들면서 「아빠 다녀오세요」하고 배웅하고 있다.
그 남자가 30미터 정도 앞의 모퉁이를 꺽어지니까,
여자가 대기하고 있어서 옆에 딱 붙더니
역까지 걸어가는 광경을 보아 버렸다.
자택에서 바로 가까운데 그런 짓 하고,
이웃의 눈도 신경쓰지 않는 것인가,
부인이 안됐구나 하고,
쓸데없는 참견이지만 생각했다.
그런데 반년 정도 전부터
역에서 두 사람이 전혀 보이지 않게 됐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했지만,
오늘 아침 통근할 때 남자의 집 앞에
「팝니다」라는 간판에 나와있는걸 알았다.
여러가지 게스퍼 하겠지만,
부부 사이가 망가져버렸나?
하고 생각하고 있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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