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0/05(土)11:18:24 ID:k6.ve.L2
동기인 A남이 같은 동기인 B코를 마구 칭찬하고,
그 비교대상으로 C코를 쓰고 있었다.
「B코는 좋은 애로 일을 잘 한다.
눈치가 좋고 귀엽다.
거기에 비교해서 C코는
바보에 못난이로 일을 못한다」
라는 방식으로.
B코는 노키자키 계열의 귀여운 아이로,
C코는 얌전해보이는 우등생 타입.
당연히 C코는 좋은 기분이 되지 않으니까
A남의 눈에 뛰지 않으려고 하고 있지만,
A남은 B코 추켜세우고, C코 깍아내리기를
그만두지 않았다.
다들, A남에게
「그만해」
라고 주의하고, 칭찬받는 B코도
별로 기뻐하는 걸로는 보이지 않았다.
C코를 특히 감싸주고 있었던 것이 D남으로,
극히 자연스럽게 C코하고 D남이 사귀게 됐다.
B코도 회사 밖에서 남자친구가 생겼다.
이러한 정보는, 모두 A남에게는 누설되지 않도록 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할까 B코 C코 관련된 프라이빗한 정보는
되도록 그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했었다.
그리고 얼마전, C코와 D남의 결혼이 결정됐다.
중매인이 상사였으니까 모두에게 알려졌지만,
축하 회식에 억지로 A남이 따라왔을 뿐만 아니라,
C코에게
「계속 좋아했었다. D남이 아니라 나를 선택해줘!」
하고 공개고백해서 그 신경 몰라.
A남이 좋아했던 것은,
계속 칭찬하던 B코가 아니라 C코였다.
C코의 마음을 끌고 샆어서, 본인 말로는
「사랑이 있는 장난」
을 하고 싶었다고 한다.
「C코 같은 우등생 타입은
헐뜯기는데 익숙하지 않을테니까,
나 같이 장난치는 타입은 신선해서
흥미를 가질 거라고 생각했다」
는게 A남 이야기.
「안ー해!!」
하고 모두 A남에게 지적을 마구 넣었다.
C코는 질겁하고, 이용되버린 B코는 화내고,
D남은 더욱 격노하여 축하할 상황이 아니었다.
만화도 아니고, 설사 어떤 꽃미남이라도
지독한 태도로 나오면 미움받는게 당연하다.
하물며 A남은 꽃미남도 연예인도 아니니까
평범하게 호의를 나타내는 것 밖에 길이 없는데,
어째서 그런 뒤틀린 수단을 선택한 것인지
정말로 의미를 모르겠어.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5824237/
희대의 얼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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