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5일 토요일

【2ch 막장】『나하고 다른 여자애한테 양다리 걸치고 있던 전 남친에게서 그 여자애를 뺴앗고 버린 이야기』





5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0/03(木)18:41:26 ID:WBd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하고 다른 여자애한테 
양다리 걸치고 있던 전 남친에게서
그 여자애를 뺴앗고 버린 이야기』

전남친 R타(R太), 양다리 걸쳐진 여자애 S카(S香)


이제 곧 교제 1주년이 될 무렵.
R타가 S카하고 데이트 하고 있는걸
친구가 목격, 보고해 주었다.

거기서 S카의 아르바이트 직장에 찾아가고,
프라이빗에서 같이 외출할 수 있을 정도로 사이좋게 됐다.

이야기 나누다 보니까 아무래도
S카도 양다리 걸쳐지고 있는건 모르는 모양이었다.

그래서 S카에게 괴롭히기 계획은 그만뒀다.
(아르바이트 직장에서 다른 단골하고도 사이 좋아진 다음,
『바람둥이 여자』라고 소란 일으키려고 생각했었다)







S카에게서 R타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푸념도 자랑도 적당히 공감해주고
결정적인 부정은 하지 않았다.

타카라즈카 남역 계열(宝塚男役系) 외모로
학생시절 이른바 언니 포지션을
구축했던 적이 있는 나,
여자애들 다루는건 특기이므로,
그런 행동을 해서 반하게 했다.

S카는 점점
(어라? 저 남자보다 이 사람 쪽이 나를 소중히 해준다)
하게 되어, R타를 차버렸다.


차여서 상처받은 프라이드를 위로받고 싶은 것인지
억제할 수 없는 욕심을 위로받고 싶은 것인지,
끈질기게 되어버린 R타를 나도 찻다.
「그러니까 S카쨩도 정이 떨어졌던 거야」
하고 『양다리 걸친거 알고 있으니까』 어필 하고,
안색이 나빠진 R타를 보고 기분 후련.


전혀 그쪽 기질은 없었던 S카 쨩에게는
책임을 지고,
「당신의 마음은 사랑이 아니야」
하고 시간을 들여서 설득 하면서,
무사히 새롭게 성실해보이는
남자친구가 생길 때까지 돌봐줬다.


지금은 평범한 여자 친구로서 가끔 놀러가곤 한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606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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