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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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반쯤 지역 명물이 되버린 노인. 부인과 이혼하고 아이들 전원에게 버려지고 나서 「지역자경단」이라면서 아이와 여성에게 시비를 걸게 됐다. 자경단이라고 하지만 단원은 그 노인 한 사람 뿐. 시비거는 이유도 「이러니까 이혼하게 됐겠지…」싶은 느낌.
8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2/09(月)15:53:21 ID:mj.do.L2
중학생 시절 일시적으로 살았던 동네에,
반쯤 지역 명물이 되버린 노인이 있었다
어머니 말로는, 부인과 이혼하고
아이들 전원에게 버려지게 되고 나서
「지역자경단」을 칭하면서
아이와 여성에게 시비를 걸게 됐다고 한다
자경단이라고 하지만
단원은 그 노인 한 사람 뿐이라는 것
시비거는 이유도
「이러니까 이혼하게 됐겠지…」싶은 느낌
머리색이나 네일이나 복장에 설교.
정장 여성이 힐을 신고 있지 않으면 설교.
걸으면서 담배 피우는 자신을 내버려두고
흡연소에서 담배피우는 여성에게 시비걸거나
보행도로를 자전거로 달리는 자신을 내버려두고,
두 사람이 나란히 걷고 있을 뿐인 여성에게
「방해 방해」하고 벨을 울리거나
우리 어머니도 지도 어플을 열었을 뿐인데
「교차로에서 걸으면서 스마트폰 하지마!」
하고 시비걸어 왔다고 한다
지역 사람들은
「저 할아버지 노망났으니까…」
「슬슬 설 수 없게 되어서 틀어박히겠지」
로 끝내고 있었지만,
나는 참을 수 없었다
어차피 아버지 직장 사정으로
곧바로 떠나갈 지역의 인습에 맞춰줄 의리도 없고
어느 때, 교복 위에
머플러와 커트를 입고 있는걸
어째서인지 비난해 왔을 때,
초등학교 시절 교통안전교실에서
배웠던 지식을 활용해서
「자전거는 보도를 서행 혹은 차도를 주행하세요ー!」
하고, 자전거로 보도를 달린 노인에게 소리쳐줬다
거꾸로 화내며 때려오는건 각오했었다
하지만 노인은
「시끄, 쿨럭쿨럭! 시끄러!」
하고만 외치고 도망갔다
그 이후, 어째서인지
나에게는 시비걸어 오지 않게 됐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0859866/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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