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8일 수요일
>>Home >
[2ch 막장] >
분류:복수의 이야기 >
분류:씁쓸한 이야기 >
소재:괴롭힘 >
소재:복수 >
소재:학교생활
【2ch 막장】고등학교 다닐 때, 불량배 그룹에게 괴롭힘을 받았다. 어느날 책상 상판을 들어서 그 모퉁이로 불량배를 내리쳤다. 동창회에서 그 놈을 맞아서 「맞은 쪽 귀가 잘 들리지 않게 됐다」고 하길래, 「죽일 생각이었는데」
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2/17(火)15:09:17 ID:ryC
머리가 나빠서,
지역의 바보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엇다.
왠지 모르지만 불량배 그룹이 눈독 들여서,
신발을 화장실에 버리거나,
자전거를 펑크내서 밀고 돌아가는걸
놀리거나 했다.
어느날, 학교에 갔더니,
교실 책상의 상판이 분리되어,
어딘가에 숨겨져 있었다.
과연 선생님도 한 눈에 알았던 것 같아서,
HR에서 화냈더니 불량배 가운데 한 명이
「아침에, 그거같은 물건이 소각로 옆에 있었습니다아~」
라더라.
(어차피 이녀석이 한 짓이겠지)
하고 생각하면서, 주워와서 책상에 돌려놨다.
제대로 맞지 않았기 때문에 덜컹덜컹 거렸다.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이 된 순간,
뒤에서 걷어여서 상판이 발 위에 떨어져,
굉장히 아팠다.
집에 돌아가서 확인하니까
발톱이 깨져서 검게 되어 있었다.
놈들은 상판이 고정되지 않은 것이
웃겼던 것 같아서.
몇 번이나 같은 짓을 해오고,
드디어 나는 처음으로 화났다.
묵묵히 그대로, 떨어진 상판을 주워올려,
그 모퉁이를 뒤에 있는 불량배를 향해서 내리쳤다.
한방째, 빗나갔다.
굉장히 큰 소리가 나서,
선생이 뭔가를 말하면서
이쪽에 오는 기색이 들렸다.
두방째, 머리를 감싸던 불량배의 팔에 맞았다.
세방째, 고통에 팔을 내린 불량배의 머리에 맞았다.
둔탁한 소리와 뭐라고 말할 수 없는 감촉.
네방째, 머리에서 조금 빗나가서
귀에 맞은 뒤에 어깨로.
찟어진 귀에서 조금 피가 나왔더니
선생이 붙잡아서 말렸다.
그리고 나서 괴롭힘 받지 않게 됐다.
하지만, 반 안에서는 『위험한 놈』이란 취급으로,
F랭크 대학에 갈 때 가지는 외톨이였다.
그래도 동창회 엽서가 왔으므로 나가봤다.
그랬더니 상판으로 맞았던 전 불량배에게
「맞은 쪽 귀가 잘 들리지 않게 됐다」
는 말을 듣게 됐다.
그래서
「죽일 생각이었는데」
라고 말했더니,
주위에서 질겁했으므로 도중에 돌아왔다.
(아마, 내년부터는 동창회 알림 자체 오지 않겠지)
라고 생각하면, 도리어 기분이 가벼워졌다.
이젠 신경쓰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신경쓰고 있었던 걸지도.
本当にやった復讐 4 より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537171954/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