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9일 월요일

【2ch 막장】내가 임신하니까 심하게 차버리고 도망간 남자가 「만나서 사과하고 싶다, 적어도 전화해도 좋을까」는 편지를 보냈지만 무시했다. 그리고 그 녀석의 모친이 와서, 그 남자가 진심으로 어떤 여성에게 반해서 어택하고 있으니까 도와달라고….




1166. 名無しさん 2019年12月09日 15:52 ID:0R9wsred0

옛날, 내가 임신하니까
심하게 차버리고 도망간 남자
(A라고 한다)가 있었다.

그녀석이 『개심했다, 사죄한다』
고 하는 편지를 보내왔다.

「만나서 사과하고 싶다, 적어도 전화해도 좋을까」
하고 있었지만,
(흐ー음)
이라고만 생각하고 버렸다.


그리고 나서 1년 정도 지나서,
그 녀석의 모친에게 연락이 있었다.

아무런 흥미도 없었지만,
끈질겼으니까 이야기만 들어봤다.



A는 얼굴이 좋고 밝으니까 인기 있었다.
그러니까 기세 올려서
양다리나 하고 버리거나 했었다.

DV나 모랄 해리스먼트나 기생이라든가
그런 것은 전혀 없고,
(마더콘 기미라고 생각했지만)
적어도 나하고는 일단 제대로 사귀었지만,
역시 다른 여자하고 동시진행이었던 것 같다.

별로 어느 쪽이 본심이라는 것도 아니고,
단지 내가 임신해서 귀찮으니까 버린 것 같다.


그 때에 A어머니가 나와서,
사죄받고 돈을 지불했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고 반복하지만 정작 A는 없고.

나를 바보 취급 하거나 얕잡아보지는 않고,
「아들이 미안하다」
고 엎드려 고개숙이는 A어머니였지만,
(이녀석이 뒷처리 하면서
응석받아줬으니까 저렇게 된걸까)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A어머니로부터의 연락도,
역시 뒷처리 종류였다.


A는 아무래도 진심으로
어떤 여성에게 반해서 어택한 것 같다.
하지만, A의 경박함을 눈치챈 것인지 옥쇄.
그 여성이 말했던, (그렇다고 할까
『여기가 안되니까 사귀지 않는다』고
지적받았다고 한다)
나쁜 점을 고치고서 어택하고 옥쇄.

그 과정에서
반성하고 과거에 심한 짓을 했던
상대에게도 사죄 편지를 보내거나,
직접 사과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얻어맞거나 욕먹거나 해서
「나는 이렇게 쓰레기였구나」
하고 울었다든가.


그래서, A어머니 말하길.
(그 상대 여성)에게,
A가 얼마나 개심하고
훌륭하게 됐는지
설명해 줬으면 한다」
고.



타피오카 뿜었어요.
어째서 내가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그대로 말하니까,
「그 아이(A)가 사귀었던 상대 가운데
당신이 제일 오래 계속되었다.
그 아이가 제일 즐겁게
이야기 했던 것도 당신(그 여성은 제외)
그 아이의 좋음을 알고서
제일 매달리고 있었던 것도 당신(시끄러ー)
상대 여성도 상당히 신경쓰이는 것 같아서,
마지막 한 번 밀기를 해줬으면 한다」
고.


뭐어 모두 벌써 알 거라고 생각하지만,
받아들이고,
내가 겪었던 처사를
그대로 이야기 해줬다.
물론 A어머니에게 의뢰받았다는 것도.
당연히 역효과지요, 응 이해해.



덧붙여서 A건은 이젠 별로 원망하지 않았다.
낳은 아이의 아버지이고,
아이도 굉장히 착한 아이로 자랐고,
생활도 별로 부자유하지 않고.

하지만, A어머니는
(기분 나쁘다)
고 생각했다.

이녀석이 있으니까
A는 저렇게 되었고
나는 저런 일을 겪은 것이다.
(나의 남자보는 눈이 없었던 것은
자업자득이니까 상관없다고 하고,
A어머니도 나를 보는 눈이
없었다는 걸로 좋은게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고 받아들였다.


(A어머니, A에게 심하게 욕먹으면 좋겠는데ー)
하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 여성에게 결정적으로 차인 것 같은 A는
어머니의 암약을 듣고서, 아ー무런 말도 없이
A어머니를 버리고 어딘가로 가버렸다고 한다.
연락도 없고, 이젠 계속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게 한탄하는
A어머니의 메시지를 듣고 나서,
어차피 인지도 하지 않았고
이젠 됐을 거라고 생각하고
A어머니를 착신 블록하고 액땜.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revenge.doorblog.jp/archives/95327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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