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3일 월요일

【2ch 막장】대학 졸업하고 학자금 변제로 생활이 힘들어, 편의점 아르바이트 하며 폐기 도시락을 받기도 했다. 그걸 알고 동료가 「그런 인생, 나라면 견딜 수 없어. 너무 비참해서 울어버릴거야」 「좋았다♡ 당신이 아니라서♡」 걔가 나이든 남자하고 호텔 가는걸 보고.





4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2/21(土)19:41:14 ID:yKv

대학을 졸업하고 3년 정도
독신생활 하고 있었지만,
학자금 변제도 있어서
생활이 빡빡했다.

회사와 병행하여
편의점 아르바이트도 하고,
유통기한 지난 폐기 도시락 받기도 했다.

사실은 폐기 도시락은
폐기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지만,
점장이 헤아려서 나누어 주었다.


그 편의점에 동료 A의 남동생이
아르바이트 하고 있었고,
내가 거기서 아르바이트 하고
게다가 폐기 도시락 받고 있다는걸
알려져 버리고 말았다.

별로 꺼림칙한 짓을 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어느 날, A코에게
「그런 인생, 나라면 견딜 수 없어.
너무 비참해서 울어버릴거야」
라는 말을 듣고
게다가
「좋았다♡ (나)씨가 아니라서♡」
하고 웃음거리가 되었어요.

그 때는
(바보아냐)
정도의 기분으로 무시할 수 있었는데,
귀가하고 나서 생각하니까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1년 정도 지나서,
시골에서 상경해온 친구들하고
오랜만에 만나고 귀가하다가,
A코가 남성하고 팔짱을 끼고
걷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그 남성은 어떻게 봐도
남자친구라고 하기에는
나이를 너무 먹었으므로,
(60전후로 보였다)
(혹시 어쩌면 찬스일지도)
하고 생각해서
사진을 찍으며 미행했다.

아니나 다를까
호텔에 들어갔으므로,
호텔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찍었다.

하지만 사진을 찍긴 했는데,
유효한 사용법을 찾지 못하고,
들키게 되어도 곤란하므로
일단은 보존만 해두었다.


그리고 나서
2개월이나 3개월 지났다고 생각했지만,
A코가 거래처 남성하고 약혼했다.
그 때의 남성은 아니고,
소문에 따르면 상당히 우수한 것 같다.
부친이 모 초유명 기업의 중역이며,
본인도 쿄토 대학인지
오사카 대학인지를
졸업했다고 하는군.


(찬스가 왔다)
고 생각했다.

프리메일 사용해서,
만화카페에서 A코의 주소로 사진을 보냈다.
A코의 어드레스는 회사에서 쓰고 있는 것.
보내는 사람이 『같은 회사 사람이다』라고
들키는 것은 별로 좋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그 쪽이 A코에게 있어서는 아프겠지)
싶어서.

거래처 남성의 기업 어드레스는
조사해보면 알 수 있었으므로,
「이 사진을 약혼자에게 보내고 싶지 않으면,.
내일은 코트 아래에 튜브탑에 미니스커트로 출근할 것.
가슴 골짜기에는 만엔짜리를 끼워서 올 것.
업무시작 아슬아슬하게 출근해서
탈의실 앞에서 사무실에 들어가
코트를 벗고, 모두 앞에서 포즈를 취할 것.
부끄러운 짓을 하는 것을 참을지,
이 사진을 뿌려지는 것을 참을지,
선택하는 것은 당신입니다.」
라고.

솔직히 말해서, 그 남성은 혹시 어쩌면
아버지였던 걸지도 모르니까
모인가 도인가 였지만.


다음날, A코는
지정된 대로의 복장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과연 사람들 앞에서 코트를 벗는건 못하고,
일단 사무실에 왔지만, 바로 울면서 탈의실로 갔다.

사무실에서는
「뭐야 어떻게 된거야?!」
하고 웅성거렸다.


일단 A코의 눈물로 속은 시원해졌지만,
약속은 약속이니까
사진은 정중하게 약혼자에게 보내드렸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의 관계인 남성이었던 것 같아서,
약혼은 파기되었고 A코도 퇴직했다.


좀 지나치게 했다ㅋ


奥様が墓場まで持っていく黒い過去 Part.5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28260764/


편의점에서 유통기한 지난 도시락 받는 것보다
(아마) 돈 받으려고 할배하고 데이트 하는 쪽이
더 비참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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