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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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미팅
【2ch 막장】영어회화 스쿨을 다니다 친구들하고 같이 미팅을 하자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각자 여자 한 명씩 초대하기로 했는데, 한 명이 부른게 전원 남자. 남자7, 여자3으로 술자리가 되어버렸다.
7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2/03(火)21:56:06 ID:Fp.ji.L1
학생시절 영어회화 스쿨에 다녔고,
거기서 A,B,C 세 명 하고 의기투합했다.
넷이서 자주 술 마시러 가거나 하는 일이 있었지만,
그러다가 미팅 같은걸 하자고 이야기가 되어,
남녀 다섯명 씩 합계 10명으로
일주일 뒤 토요일 밤에 가게를 예약.
일단은 한 명씩 여자를 부르고,
나머지는 형편으로 적당히
남녀 한 명씩 데려오면 좋다,
고 하는 것이 되어서
그 영어회화 스쿨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보기로.
꽃미남으로 인기있는 A하고 B는 간단하게
여자 대학생을 끌어왔다는 이야기.
얼굴은 어쨋든 저신장으로 인기 없는 나는
노력해서 어떻게든 여성을 초대하게 됐다.
여기서 여성이라고 했던 것은
나이가 10살이나 연상으로 이혼경험있었기 때문이다.
남아있는 C는 어떻게 됐냐 물어보았더니
3명 불렀다고 하므로 이걸로 10명, 이 되었지만,
C가 부른 것은 전원 남자.
이렇게 해서 남자7, 여자3으로 술자리가 되어버렸다.
2차 모임은 노래방 갈까? 하게 됐지만,
C가 데려온 남자 3명은 분위기 읽고서
1차 모임에서 이탈.
A는 자기가 부른 여자하고
둘이서만 2차 모임에 가려고 하고,
남은 것은 나하고 서른 전후 이혼녀,
B하고 여자대학생, 그리고 C로 다섯 명 뿐.
노래방에서 두 쌍 커플이
나란히 앉아서 즐기고 있는데
C는 혼자서 고독하게 지냈다.
사진을 찍게 되어서
B, 여대생, 서른줄, 나,
하고 우후후 하게 늘어서서
C에게 카메라를 맡겼더니,
「어째서 나만」하고 투덜거리고 있었지만,
그건 네가 스스로 뿌린 씨앗이지.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0859866/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3
남자만 부르면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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