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8일 일요일

【2ch 막장】동료인 A코가, 나의 희망부서로 이동하게 됐다. 하지만 A코의 희망부서는 그 부서는 아니었다. 그리고 나는 별다른 이야기도 하지 않았는데, 며칠 자나서 “내가 A코에게 앙심을 품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게 되었다.






7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2/06(金)12:01:12 ID:85.hu.L1

동료인 A코가, 나의 희망부서로 이동하게 됐다.
하지만 A코의 희망부서는 그 부서는 아니었다.
(나를 거기로 이동시켜주면 부드럽게 수습될텐데)
하고 마음으로는 생각했지만, 거기는
(적성을 보고 회사의 판단이니까 어쩔 수 없다)
고, 마음을 다시 고쳐먹고 지내고 있었다.






며칠 지나서, 몇 명인가에게
“내가 A코에게 앙심을 품고 있다는 것” 을 타일러졌다.
「사실 무근이다」
라고 말하면 상대도 당황하였다.

상당히 커다란 소문이 된 것 같아서
인사로부터도 확인이 있고,
본인이나 다른 사원에게
일절 아무 것도 말하지 않았고,
생각도 하지 않았다는걸 전했다.
일단 믿어준 것 같지만, 지쳤다.


추측이지만,
A코가 이동이 싫었으니까 내 탓으로 하고,
그만두게 될 수 있다면 럭키라고
암시가 있는 발언을 말하고 다닌 것 같다.
그런걸로 결정이 뒤집힐 리가 없는데.


얼마 지나서, A코에게
「업무시작 직전에 먹어줘」
라는 메일이 왔다.

의미를 몰랐지만,
락커 앞에 직접 만든 과자가 놓여 있었다.

(우와아 민폐)
라고 생각했다.


돌려주면 좋았을테지만,
(그렇게 하면 왠지 모르게
내가 또 나쁜 놈이 되는 걸까)
하고 타산을 생각해서,
답례로서 100엔 과자를
A코의 락커 앞에
놔두고 끝내기로 했다.

물론 직접 만든 과자는
기분 나쁘니까 버렸다.

A코 로서는 그걸로
화해할 생각이었던 것 같아서,
엇갈려 지나갔을 때
내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불가사의 한 것 같았다.


이동하고 나서도
『그렇게 이 부서가 싫구나』
하고 모두에게 생각되어서,
A코는 상당히 삐걱거리는 것 같아.


7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2/06(金)15:10:08 ID:qo.2w.L1
>>790
직접 만든 과자를 일부러
「업무시작 직전에 먹어줘」
하고 지정하는데서 공포를 느꼈지만
그 뒤 불가사의하게 여겼던 것도
「어째서 저걸 먹고서 팔팔한거야?」
였다면 무섭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085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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