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7일 토요일

【2ch 막장】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다른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가치관이 갈리게 되었다. 이름만 쓰면 갈 수 있는 고등학교에 간 친구들은 유감스러운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61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12/06(金)11:58:07 ID:fCr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 계속 같은 클래스
(초등학교가 한 클래스였다)로서
중학교에서는 클래스는 달랐지만,
부활동이 같고, 사이 좋게 지내던
친구 여자애가 4명 있었다

고등학교에서는 뿔뿔이 흩어져,
나하고 A는 공립 진학교(進学校)로,
B는 사립 진학교로,
C하고 D는 이름을 쓰면 합격하는 고교에 진학했다

나와 A의 고등학교하고,
C와 D의 고등학교는 거리가 가까워,
가장 가까운 역이 똑같았기 때문에,
학교는 달라져도 비교적
자주 얼굴을 마주치고 있었다


내가 다니는 고등학교는
규율이 엄격한 걸로 유명하여,
제복을 엉성하게 입고 있는 학생을
찾는 쪽이 어려울 학교

CD의 고등학교는 거꾸로
자유로움을 내세우고 있으니까,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
우리들의 가치관이 점점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






언젠가 A하교 귀가하고 있으니까
CD하고 가장 가까운 역에서 만나,
농담 비슷하게 「돈 빌려줘」
라는 말을 들었다

중학교 까지는 결코
그런 소리를 하는 애들이 아니었으니까,
고등학교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 명백했다

나하고 A는 돈을 빌려주는 대신에
캔 쥬스를 사주고, 가볍게 잡담을 했다

두 사람은 사이 좋게 지내고 있던 선배들이
일상적으로 좀도둑질을 하고 있는 것이나,
받은 도둑질 상품을 보여주었다

그것이 단 한개의 머리 고무줄이었지만,
「그런걸 훔쳐서 경찰 사태가 되다니 바보같아」
하고 견제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듣지를 않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의 부모가 일하는
AE○N에서 도둑질 하다 잡혔다

두 사람은 일단 질리기는 한 것 같지만,
하지만 이번에는 더욱
유감스러운 쪽으로 나아갔다

다음에 했던 것은
파파활동(パパ活)이라는 이름의 원조교제였다

「파파활동은 범죄가 아니니까 좋잖아」
하고 우리들에게는 숨기지도 않았다

우연히 마주칠 때마다
외모도 소지품도 점점 화려해져 갔고,
집에도 돌아가지 않게 되어서
C와 D의 부모님에게 무엇인가 모르냐는
연락이 왔던 적도 있었다

한 번만 하교중에
C하고 D의 파파 활동 상대가
「두 사람 이야기 들었지요?
성실한 아이란 응원하고 싶어져,
데려다 줄테니까 차 타라」
고 말해오며 쫓아왔던 적도 있었지만
통학로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있는
경찰서에 뛰어들어 상담하고,
학교에도 상담했더니,
파파는 변질자로서 취급되어
그 이래 직접 얽히게 되는 일은
일단 없어졌다


겨울 어느 날,  정기 시험 이주일 전에
A가 인플루엔자로 일주일 다운한 적이 있었다

학교에서 쉬었던 만큼 보충하려고 했지만,
최종 하교까지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학교가 끝나고 나서
연일 AE○N의 푸드 코트에서
둘이서 폐점까지 공부하고 있었다

거기에 우연히 CD가 나타났던 적이 있었다

두 사람 모두 화려한 화장에
브랜드 제품으로 몸을 감싸고,
졸부 아줌마 같은 꼴이 되어 있어,
같은 나이로는 보이지 않았다

두 사람은 우리들 옆자리에 걸터앉아서,
공부하는 우리들을 바보취급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필사적으로 공부해서 뭐가 되는 거야,
젊음을 무기로 돈을 버는 우리들 쪽이
이치에 맞고 현명한 방법이야」
하는 주장을 옆에서 해오고,
목소리도 크고 민폐였다

내가 「C쨩하고 D쨩에게 있어서는 그렇겠지」
하고 적당하게 맞장구 치면서
이야기를 매듭지으려고 해도
두 사람은
「공부 따위에 어떤 의미가 있는 거야」
하고 시비걸면서 떨어지지 않다

그랬더니 나의 노트를 열심히 베끼던 A가 화내며
「파파활동?
너희들이 하고 있는건 젊음과 시간의 낭비잖아!
우리들은 젊음과 시간을 장래의 자신에게 투자하는 거야!
젊음을 잃으면 가치가 없어지는 방식으로 사는 사람은
말걸지 말아줘!」

울컥 해진 C하고 D가 바로 손을 뻗어왔지만,
가까이서 청소하던 아줌마하고
순회하던 경비원이 곧바로 도와주었다


이 사건이 있고 나서,
우리들의 CD와의 도랑은
결정적인게 됐다

B에게도 「이런 일이 있어서」하고 이야기 하니까,
B쪽에게도 파파활동 권유 이야기가 있었다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B는 엄청나게 미인이니까,
파파가 상당히 끈질겼던 것 같아서,
우리들 이상으로 옥신각신 했다고 한다



후일, C가 17세로 임신했다는게 발각됐다

C하고 C의 부모는,
나나 A B, 각각의 부모에게까지
울며 매달려 왔지만, 부모도 부모들 대로
C일가와 서서히 멀어졌던 것 같아서, 무시했다

C는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격노한 부모에게 실망해서
파파에게로 가출

나나 A B는 대학수험 떄문에
C하고 관련될 틈은 없고,
부모님들도 정보를 셧아웃 했으므로,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友達をやめる時 inOpen 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2069819/


이제와서 남의 집에 울며 매달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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