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일 일요일

【2ch 막장】남자친구는 주위의 평판도 나쁘지 않았고 융통성은 없지만 매우 성실하고 상냥한 사람. 난방에 석유난로를 쓰고 있는데, 2시간에 한 번 20분 환기 때문에 창문 전개한다. 그런데 추운 날 내가 목욕 막 마치고 나왔더니 환기하고 있었다.





5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01(土)15:42:27 ID:t4A

식어버렸던 이야기.


작년 여름부터 회사의 교류회에서 만난
다른 점포의 선배하고 사귀고 있었다.

주위의 평판도 나쁘지 않았고
융통성은 없지만 매우 성실하고 상냥한 사람.


그의 집에는 난방기구가 3개 있다.
효과가 나쁜 에어컨하고
석유 난로하고 전기장판.

그것은 좋지만,
2시간에 한 번
20분 환기 때문에 창문 전개한다.

에어컨은 효과가 나쁘니까
28도로 설정하고 풍량은 강.
전기장판은 약.
추우니까 그것들은 그대로 두고 환기.
아침이든 밤이든
석유난로가 삐삐 소리 나면
20분 환기.







얼마 전, 도쿄에 눈이 내린다고 했던 날.

남자친구 집에 숙박했지만,
내가 목욕탕에서 나왔더니
환기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추우니까 닫아줘」
라고 말했더니,
「앞으로 5분 지나면
창문 닫고 석유난로 켜도 좋아」
라더라.

본인은 엇갈려서 목욕하러 들어갔다.



(이 사람하고 이대로 사귀고 있으면
쓸데없이 추운게 계속되는 건가)
하고 생각했더니,
싸ー늘 하게 식었다.

그대로 창문도 닫지 않고,
헤어질래
하고 메일만 보내고 돌아갔다.


다음 날, 가게까지 와서
이것저것 변명해와서
더욱 식었다.



5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01(土)15:58:58 ID:HpW
>>532
여자친구는 환기로 차갑게 해서 목욕 뒤 춥게 하고,
자기는 목욕 끝내고 났을 때는
방 안이 따듯해져서 따끈따끈


5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01(土)16:33:07 ID:mRL
효과가 나쁜 에어컨 시점에서 이젠 싫어


5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01(土)16:39:53 ID:FO7
육체도 정신도 식었구나


5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01(土)17:23:28 ID:Okx
목욕 끝내고 추위로
마음도 식어버렸구나
식으며 깨어남


5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01(土)17:33:41 ID:G7b
20분이나!?


5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01(土)18:06:41 ID:Tao
효과 나쁜 에어컨 사서 바꾸고
배기가스 내놓는 석유난로를 해고하면
그렇게 환기 하지 않아도 좋을텐데
쓸데없이 난방비 들어가겠네
적어도 방을 급속하게 데울 때만
석유난로를 쓰고 다음은
에어컨하고 전기장판으로 좋을텐데
2시간이나 틀어놓다니 바보
환기 따윈 1,2분 정도로 좋은데
20분이나 하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


5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01(土)19:54:37 ID:BS6
석유 히터 있다고 하는 것은
상당히 추운 지역일 거야
환기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타인이 있으니까 시간을 줄이거나
빈도를 자제하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룰만 우선해오면 당연히 싫어지겠지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9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4912539/



식었다(물리)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