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4일 수요일

【2ch 막장】중도채용으로 입사한 남성이 입사 1년 쯤부터 모습이 이상하게 되었다. 작성한 서류의 내용이 지리멸렬, 글자도 엉망진창으로 한자를 쓰지 못한다.








7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6/22(月)00:17:20 ID:dZ.6s.L1

직장에 중도채용으로 입사한 남성A의 이야기.


A는 부인하고 아이 2명이 있는,
점잖은 남성이었다.

그렇지만, 입사 1년 쯤부터
모습이 이상하게 되었다.

작성한 서류의 내용이 지리멸렬,
글자도 엉망진창으로 한자를 쓰지 못한다.

내가 주의하면
「미안! 미안!」
하고 다시 하지만,
또 같은 일을 반복한다.

(뇌의 질병? 약물?)
하고 생각해서,
상사하고 내가 A를 면담.
하지만 통원을 권유해도
완고하게 가려고 하지 않았다.


A는 나날이 상태가 나빠져 가서,
거래처에 찾아가지 못하고,
결국은 회사 빌딩 1층에 있는
편의점에 음료수를 사러 가더니
돌아오지 않게 되었다.

모습이 이상해지고 나서
5일 정도로 그 상태까지 진행.

나는 약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솔직히 무서워서, 가족에게 연락하고
A는 병원으로.

그대로 입원하게 됐다.









이유는 뇌의 질병도 약도 아니고,
알콜 의존증.


뇌가 위축되어 버렸다.


부인 말로는, 우리 회사로 3번째 전직이지만
「과거의 직장은 알콜 의존증으로 해고되었다」
고 하더라.


그 뒤, A는 퇴원.
하지만 복직하고 나서도
1개월로 같은 상태.
다시 입원하게 됐다.

회사로서는
『앞으로 같은 상태가 되면 해고』
라는 내용의 각서를 쓰게 했다.

A는 벌써 부인에게서도 버려져서
혼자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다시 복직했지만,
이번에는 회사를 무단결근.

나하고 상사가 가정방문 헀을 때,
눈 앞에는 폐인이 된 A가 있었다.

2월인데 설날이라고 믿고서 음주상태.

아무리 출근일이라고 설명해도
「몰라! 몰라ー!」
하고 소리칠 뿐,
벌써 달력도 이해할 수 없는 상태였다.

약속대로 해고되었다.



해고 되고 1개월 정도 지나고 나서,
「부모님에게 가서 요양한다」
고 하는 수수께끼의 의사표시 전화가
직장에 걸려왔던 것이 마지막.

그리고 나서 어떻게 됐는지는 모른다.

부모님도 벌써 이 세상에 게시지 않을텐데,
또 망상인걸까.



나는 마시지 않으니까 모르겠지만,
알콜 의존증이란 뇌까지 망가지게 하는구나.
아직 젊은데 노인 같은 언동이나
오그라들어 버린 뇌의 그림이 너무 무섭다.

가족이나 직장을 잃으면서 까지도
술이 소중했던 걸까.

나로서는 모르겠어.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7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89245879/


부모님 안게신데 부모님한테 요양하러 간다니. 왠지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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