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4일 목요일

【2ch 막장】여자친구와 초밥 가게에 갔는데, 내 것만 주문이 오고 여자친구건 자꾸 오지 않았다. 그 때 나는 「다시 한 번 주문해봐」하고 말하면서 자신이 주문한 스시를 우물우물 먹고 있었다. 내가 만복에 다다르게 됐을 때, 여자친구는 거의 먹지 않은 상태였다.

 







5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2/20(日)16:50:09 ID:Do.k3.L1

인기 있는 남자는 다르구나 하고 생각한 이야기.


어제 낮, 사귀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여자친구하고 스시로(スシロー)에 갔다.
「배고프다ー! 많이 먹을거야♪」
하고 즐거워하는 여자친구를
귀엽구나 하고 바라보면서
함께 터치패널로 주문.


가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알 거라고 생각하지만
스시로는 테이블 마다 색깔이 정해져 있고,
주문하면 그 색상의 컵에 올려져서
흘러나오는 시스템.

하지만 그 규칙을 모르는 것인지,
알면서도 상관없이 가져가는 것인지,
우리들이 주문한 스시가
도중에 누군가가 가져간 것 같아서,
텅 빈 컵만이 돌아왔다.

그것도 여자친구가 주문한 것 뿐.






눈에 뛰게 시무룩…하고 있는 여자친구.

처음에는
「누군가 잘못 가져가 버렸네」
하고 말했지만, 몇 번이나 계속되니까
점점 말수가 적어졌다.

나는
「다시 한 번 주문해봐」
하고 말하면서 
자신이 주문한 스시를
우물우물 먹고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이것이 안되었던 거구나 하고 알겠다.)



내가 만복에 다다르게 됐을 때,
여자친구는 거의 먹지 않은 상태였다.

「주문 하지 않아?」
하고 물어봤더니
「뭐랄까 이젠 됐어,
기분이 아니게 됐어」
하고 녹차를 마시고 있었다.

가게를 나와서,
그 뒤 쇼핑을 즐길 예정이었지만
「오늘은 돌아갈래, 미안해」
하고 여자친구가 말하고 돌아갔다.



「어째서 혼자서 먹는 거야ㅋ
여자친구 배고프다고 했다며?
일단은 네 몫을 나눠주고,
점원을 부르거나 다시 주문하거나 해서
같이 기다리면 좋았잖아」
라는 말을 듣고,
아아!하게 되었다.

뭐라고 할까,
내가 주문한 것=내 것이라고 생각했구나.
인기있는 녀석이란
그렇게 순간적인 재치가 있구나ー
하고 감탄했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9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607659095/


아니 혼자 먹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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