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는 매년 여름 지역 이벤트에서
볼란티어 활동 같은걸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축제에 한정되어 참가율이 높았다.
중2 때 반이 모두 굉장히 사이 좋고,
볼란티어 담당이 아닌 2일차에
『다같이 축제 참가하자』고 하게 되었다.
「모처럼이니까 유카타 입을 수 있는 애는 입자!」 하는 흐름이 되어서, 일부러 유카타 사러 갈 정도로 힘이 넘치는 아이도 있었다.
하지만, 막상 집합해 보니까 반 안에 있는 반항기 한창인 갸루 2명이 검은색 팔랑팔랑한 유카타를 어깨 내놓고 다리 보이는 오이란(花魁,기생) 같이 입고 있었다. 그리고 나의 친구 가운데 한 명이 (갸루하고 같은 부활동) 갸루에게 감화된 것 같아서, 핑크 원단 유카타를 벗으려는 듯한 모습으로 입고 있었다. 기녀풍 같은게 아니라, 심이 없어서 등이 구깃구깃 엉망진창이 됐고, 정말로 벗는 도중의 반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내가 친구에게 「에, 천박하지만. 어째서 반라(半裸)인데? 제대로 입어」 하고 지적했더니, 그걸 다른 갸루에게 들린 것 같아서, 자기들 일이라고 생각한 두 사람에게 나는 비난을 받았다.
내가 모두의 앞에서 갸루들에게 머리90도로 숙이고 사과를 하게 되고, 모두에게서 떨어지라는 말을 들었다.
지금은 정시제(定時制)지만 고등학교에 다니고 금년 3학년이 되지만 아직도 집안일 전부 시키고 있는데 시간이 부족하고 자유로워질 시간을 갖고 싶다 ※) 정시제 :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등의 사정으로 풀타임이 아니라 야간 등에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다닐 수 있는 학교.
휴일이나 건강이 나쁠 때 조금이라도 집안일에 손을 떼면 호통을 듣게 되고 평일은 오전중에 집을 청소하고 아침 분량 세탁하고 말리고 어젯밤 분량 걷어서 개어놓고 개 산책 시키고 일용품을 사러 가고 저녁식사하고 목욕 준비하고…
학교에서 돌아오고 나서도 또 개 산책하고 가족이 먹고 남긴 식기나 냄비 씻고 냉장고를 확인하고 간식 없어지면 만들어서 보충하고 의류 타올 모아서 세탁 돌리고 말리고 목욕탕 청소하고 나서 5시 일어나면 다음날 3시 취침이라니 좀처럼 쉴 수 없다
중학생 때는 시간도 있었고 학교 가지 않는 부담감도 있어서 집안일에 불평은 없었지만 지금은 힘드니까 적어도 자기 몫은 스스로 해줬으면 한다고 말하면 키워주고 있는데 히키코모리인 주제에 불평하지 말라든가 더욱 아르바이트 해라든가 하는 말을 들어도 시간이 아무리 생각해도 부족하다
주부의 예행연습 같은 말을 들어도 애초에 서로 돕는걸 하지 못할 사람하고 결혼할 생각도 없고
9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20(金)06:40:15 ID:nQu
요즘은 학교 가고 싶지 않으면 가지 않는게 보통이야? 최근 트위터에서 「부등교인 딸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상냥한 부모네요」「하고 싶은걸 시켜주는게 제일」 「학력 같은건 관계없어요」라는 코멘트 뿐이라서 놀랐다.
3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22(木)11:42:37 ID:Cr0
반쯤 푸념입니다.
중학생 딸이 있습니다.
우리 시대는 인터넷 = 악 같은 취급으로 「학생일 때는 인터넷하지 마라」하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SNS가 당연해지고, 학교 측도 메일이나 LINE를 연락망으로 추천하기도 한다.
딸의 학교가 특수하고 전국적으로는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딸의 동급생(A쨩이라고 합니다)가 어떤 트러블의 피해자가 된 것이 발단으로, 그 트러블 「전부 거짓말로, 조작(狂言)인게 아닌가」하는 소문이, SNS에서 퍼졌다. 실제로 경찰도 관련되어 있고 조작은 아니었지만 소문이 혼자서 걸어가서, A쨩=거짓말쟁이 라는 것이 됐다.
477 :名無しさん@家庭ちゃんねる : 2017/12/01(金) 14:04:27 딸의 옆자리 남자애가 괴롭힘이 심해서, 직접 남자 부모의 직장에 변호사 데리고 찾아갔다 직장에 변호사는 너무 했는지, 남자애가 두 번 다시 학교에 오지 않게 되버렸다 ・・・
이전에, 남자애 부모에게 급식에 침을 뿌리거나 하는 것을 그만하게 해달라고 상담했더니 아무 소용도 없었다
4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1(月)18:43:25 ID:igd
전 남편과 이혼한 것은, 지금 성인을 넘은 딸이 중1이었을 때의 일.
이혼 이유는, 남편이 가정내 폭력으로 집을 1/3 정도 파괴한 조카를 마음대로 떠맡은 것이었다. 조카는 괴롭힘을 당하던 얘로서, 등교거부→가정내 폭력으로 발전했다.
제멋대로 상상하지만, 조카가 괴롭힘을 당한 것은 전 남편의 여동생이 하고 있었던 「꾸짖지 않는 육아(叱らない育児)」탓. 전혀 인내심이 없는 아이로 자라서, 초1 시점에서 마의 2세아(魔の2歳児)로 멈춘 듯한 정신 연령이었다. 당연히 단체행동은 하지 못하고, 친구도 만들지 못하고, 초4 쯤부터 괴롭힘 당하기 시작 중학교에는 몇일 밖에 가지 않고 등교거부하게 되었다. 그 다음은 모친(전 남편의 여동생)에게 엉뚱한 화풀이 하며 폭력의 나날. 전 남편의 여동생 남편은 집에 돌아가지 않게 되고, 전 남편의 여동생은 시댁에 울면서 매달리는 나날이었다.
그리고 조카가 15세가 되었을 때, 「여동생은 이제 한계다. 조카에게는 이제 우리들 밖에 없다(키릭」 하고, 승낙도 없이 조카를 데리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