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8일 금요일

【2ch 막장】나와 남자친구는 모두 대학생. 중학생인 남자친구의 남동생이 부등교 상태라고 한다. 그건 남자친구 가정의 문제니까 참견할 생각 없지만, 문제는 남자친구 남동생이 데이트에 따라오는 것.





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0/17(木)11:40:08 ID:x8.ts.L4

나하고 남자친구는 모두 대학생.


남자친구에게는 중학생 남동생이 있고,
이번 골든 위크 끝나고 나서 학교에 가지 않게 되어
계속 부등교라고 한다.

괴롭힘 같은게 아니라,
반 바꾸기 하니까 모두하고 마음이 맞지 않게 되어서,
왠지 가기가 싫어져서 그대로 질질이라고 한다.

내가 이러쿵 저러쿵 말할 권리는 없고,
남자친구 가정의 문제이고
말참견할 생각은 없다.


문제는 남자친구 남동생이 데이트에 따라오는 것.







처음에는
「기분 전환으로 밖에 데려가 주고 싶어. 괜찮아?」
하고 일단 사전에 물어보았지만,
최근에는 그것도 없다.
약속장소에 가면 평범하게 남자친구하고 남친 남동생이 있다.


그리고, 유원지에 가거나 영화관에 가거나.
남친 남동생은 전혀 말을 하지 않는다.
인사하지 않고, 나를 기본 무시.
그렇다고 할까 형인 남자친구하고도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

남동생의 식사나 차값은 남자친구가 내지만,
『잘먹었습니다』도 『고마워요』도 말하지 않는다.

이 전에 조금 눈을 돌린 틈이 없어져서,
미아 방송 해달라고 부탁했다.

(저래서는 반 친구들하고 잘 될리가 없겠지ー)
라고 생각한다.


지난주는
(어차피 또 남동생이 있겠지)
라고 생각하면 귀찮아져서, 전날에
「감기 걸렸다」
고 거짓말 전화하고 데이트를 쉬어버렸다.

그랬더니
「남동생하고 드라이브 중입니다」
하고 휴게소에서 소프트크림 먹는 사진 보내왔다.


이거 치면서 헤어지는 쪽이 좋다고 생각했다.
사귀기 시작하자 바로 남동생 군이 부등교가 되어서,
둘이서만 데이트 하는건 그러고보면 두 번 밖에 하지 않았다.

그 두 번, 손을 잡고서 걸을 뿐인 맑은 교제였습니다.
남동생 군이 참가하게 되고 나서는 손잡기 조차 없음.
생각해보면 깨끗한 그대로라서 정답이었구나.


헤어집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0859866/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